안녕하세요 4개월된 모리 키우는 학생인데요, 아직 키운지 2개월도 되지않아 잘모르는게 많습니다
1. 아이가 손가락을 대면 무는데, 어디에서는 당연한거라하시고, 어디에서는 절대 주인은 물면 안된다고 하십니다. 특히 아직 어려서 그런지 바지 가랑이같은 데를 물 때가 많은데 그럴때 물지 말라고 하면 오히러 더 화를 내고 발가락을 무네요... '앉아'도 배워서 하는걸 보면 서열정리가 된거는 같은데... 잘모르겠어요 주인을 너무 무네요...성격이 워낙 다혈질이라...
2. 빗질할때가 특히 심합니다. 세번 빗질을 하면 그냥 손가락을 물려고 작정합니다. 아파요...ㅠㅠ 근데 빗질을 자주해야 털도 안엉키는데...특히 목욕후에 드라이할때도 그렇고 빗질항때도 그렇고 너무 힘들어서 그냥 드라이룸 하나 장만하고 빗질은 거의 못해줍니다.. 어떻게 해야할라요??!??!
잘때는 너무 천사랍니다...♡
#무는행동 #빗질
모리 귀염귀염 아가네요 ^^~ 자는모습이 솜뭉치처럼 심쿵해요😻😻
아직아가라서 ᆢ~~손이나기타등등~ 물때는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해주고 물고노는 장난감으로 유도해주며~무는거는 손 발이아니고 실타래나 장난감이라는걸 알려주시고ㅎㅎ~~잇몸이가려워 이갈이시기때도 의자다리등을 갈을수있으니 오리목뼈나 송아지목뼈같은 간식을주는게유치갈에도움도 되고 좋답니다^^~
목욕후 첨엔 저도 빗질하기가 넘힘들었는데 요령이생기고 아가도 점차적으로적응하고 또 당연히빗질하는거라고 알게되니 지금은 그냥함께하는 일상처럼 호흡이 맞는데요ㅎㅎ~~모리가 목욕후 손드라이해줄때는 ㅡ제가 머리카락에 먼저하면서ᆞ안심할수있게 보여주고 아가 몸쪽으로 드라이하며말려주었답니다(몇개월은 간식줘가며 말렸슴^^ㅡ아가땐 드라이소리에 놀라고겁먹어 안하려고한듯해요) 말린 이후ㅡ 미스트뿌려서 한2분후 빗질하면 엉킴이 없으니 빗질도 편하게하여 정리될수 있답니다ㅎㅎ(미스트는 부드럽고 엉킴없이 윤기있게관리됨)
목욕후 뽀송하기도하지만 엉킨털을 빗질하면 털이당겨 따가워서 더하기싫어하는듯해요~^^
미스트나 삼푸 컨디셔너는 아일오브독스제품이 포메들의 이중모에 잘맞다고하여 도그114에서 구매해 사용하여쓰고 있으며~ 대부분의 아가들이 빗질싫어해서 ~ㅠㅠ
저도 빗질할때는 베란다밖을 볼수 있게 앉히거나ᆞ 안고 ㅋㅋ~ 쓱쓱 아이 이쁘다를 계속얘기하고 뽀뽀 연발하며 빗어준답니다~^^
모리도 익숙해지면서는 일상이되어 많이 그리고 잘 적응될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