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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폰 벨소리 나면 전쟁난듯 짖습니다.

택배가 오거나 누가 잘못 누르기라도 하면 ㅠㅜ

 

다른때 짖는건 없어요.  다만 아파트 생활이다 보니

주윗분들께 피해갈까봐 조마조마해요.

 

다른 아가들도 그런가요?

곧 만2살되는데 요즘들어 그렇게 집을 지키네요.  ㅎ

(안지켜도 되는데 ^^;)

 

택배도 벨 누르지 마시고 그냥 현관앞에 두고가시라 합니다.  배달음식도 미리 전화달라해서 공동현관에서 받아옵니다. 

 

다른소리엔 조용한데 인터폰 벨소리에만 미친듯 반응하니 조금 걱정되어서 여쭙니다. 

 

#인터폰 #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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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맘 2017.03.17 18:06

    층계에서 발소리만 들려도 난리난답니다ㅋㅋ

    벨 누르러 오기전에 이미 전쟁터예요ㅋ

    아빠 차 엔진소리에 이미 앞에서  짖을라고 대기중인걸용~

  • profile
    알림봇 2017.03.17 18:06
    To.치즈맘
    5포인트 당첨!
  • profile
    루키이모 2017.03.18 01:25
    To.치즈맘

    아빠차 엔진소리까지 ^^ 천재견인데요?

  • profile
    치즈맘 2017.03.18 04:58
    To.루키이모

    치즈뿐아니라 모든 아이들의 청각이 예민한걸요ㅎㅎ

    저희도 다세대라 치즈에게 교육은 시키지만 몇년후엔 마당있는 주택으로 이사갈 예정이예요

    너무 미안하더라고요..ㅠㅜ

  • profile
    몽실아빠 2017.03.17 18:11

    사실 아이들이 짖는게 잘못하는 행동은 아닐겁니다. 자신의 영역에 알수 없는 침입이 예상되거나 하는 등의 위험으로 부터 자신 또는 가족을 보호하려고 하는 행동이겠죠.

     

    하지만 공동주택이라는 한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런 행동을 자제토록 반복적으로 가르쳐 줄 수 밖에 없습니다. 계속 시도해보세요. 너가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싫다고 짖는거 아니라고 알려주시면 주인이 싫어하는 것은 안하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본능에서 자신도 모르게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학습이 된 아이들은 짖다가 멈추게 됩니다.

     

    주인의 뜻에 따르려고 짖지 않는 아이 물론 주인이 없으면 짖게 됩니다. 하지만 늦은밤 새벽에는 보통 주인이 함께 하기에 이런 학습은 굉장히 유의미한 학습이 됩니다. 최소한 주인이 있을때라도 자제를 하다면 주위에 민원이 현저히 감소하게 됩니다.

     

    반복적으로 입에 손을 가져가는 행동과 싫다는 소리를 함께 하면서 반복적으로 짖어서 싫다고 표현하시면 왠만한 아이들은 알아듣습니다. 그것을 이해할때까지 반복해서 해주는냐의 차이 일겁니다.

     

    당연히 아이들이 해야할 일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말씀 하신 것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반복적으로 가르쳐 주시는 원론적인 것 같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 profile
    루키이모 2017.03.17 18:18
    To.몽실아빠

    맞는 말씀이세요.  아가들 본능을 억제시키려니 저도 맘이 그렇네요. 오늘도 누군가가 잘못누른 인터폰소리에 애가 난리치고 저도 모르게 소리지르고 맴매하는 시늉하다 우는소리 하면서 주저 앉으니 그때서야 멈추더라구요. 아직 민원이 들어온건 아니지만 애견관련 공고문 볼때마다 철렁해서요.

  • profile
    리치엄마 2017.03.17 18:15

    ㅎㅎ~~다른 아가들도 비슷한가봅니다^^

    청각이 뛰어나니ᆞ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가들의 생리현상인듯 합니다~^^

    유독 청각이 예민한 아가들은 오해받을수있다는 방송을봤는데요~아가입장에서 초미세 소리에도반응을하는데  사람들은 그걸모르고 특이한 또는 ㅇㅇ견으로ㅠㅠ~문제가있는 견으로~..

    울집 리치도 한살인데~  1층에서 아빠 기침소리만들어도 난리부르스를ㅋㅋ~..  그르고  쫌있으면 아빠가 띵똥합니다^^   외출했다가 들어올때 1층가까워지면 우리 가족들은 소근소근얘기해요 ㅡ집  지키다  난리칠까봐서요😻(택배올때면 무조건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부탁글남김답니다)

  • profile
    알림봇 2017.03.17 18:15
    To.리치엄마
    100포인트 당첨!
  • profile
    밤톨맘 2017.03.17 20:30

    자기구역으로 낫선사람이 침범하려고 하면 긴장되고 불안 한데 가족이 자기를 지켜주지 못할거란 생각때문에 스스로 방어 하느라고 짖는 경우도 있다고 거라고 하더라구요.

    2인1조로 훈련시키면 좋더라구요.

    한사람은 현관밖에 나가서 인터폰벨을 누르고 다른한분은 집안에서 인터폰벨소리에 강쥐가 앞으로 나가면서 짖으려고 할때 진로를 방해하고 간식으로 지정된 방석으로 가게한뒤 앉아 기다려 한뒤 간식을 줍니다.

    루키 반복적으로 훈련하다보면 분명 좋아질거라 믿어요^^

    울밤톨이 위와 같이 반복적으로 훈련시켰더니 벨소리에 한번 약하게 짖고 쳐다보면서 종쳤으니 먹을거 달라고 손만 바라보더라구요ㅎㅎ

    배달음식 시켜 먹을때는 송목뼈나 오리목뼈를보상으로 주었더니 짖지 않고 방석에서 간식을 기다릴때도 있어요^^

  • profile
    루키이모 2017.03.18 02:10
    To.밤톨맘

    루키도 훈련 시도 했는데 완전 난리가 나서 진땀뺐어요.  ㅠㅜ 제가 좀 여유있고 능숙해야 하는데 그게맘처럼 안되네요.

  • profile
    루이엄마 2017.03.17 21:07

    저희집 루이는 시골있을때 신고들어와서 경찰이 나온적도 있답니다하지만 24시간이 아니고 사람올때만 특히 택배아저씨께😥처음엔 몰라서 우리집개만 그런가하고 걱정했지만 키우다보니 강쥐의 습관도 조금씩알게되면서 이해를 하게되더라구요ㅋㅋ 저희집루이는 저 관절소리에도 짖어요 

  • profile
    봄이야 2017.03.17 21:14

    울 봄이도 인터폰 소리 뿐 아니라 밖에서 나는 모든 소음에 예민해요ㅠㅠ

    특히 졸릴때는 더욱 ᆢ옆집  택배 오는 소리에도 현관까지 쫒아가서 짖어 댑니다

  • profile
    흰돌이아빠 2017.03.18 17:02

    저희는 문을 좀 열어서 자주 나갔다 들어왔다 하니까 덜 짖더라구요 택배오면 같이나가서 반겨주고 하니 좀 나아졌어요

  • profile
    크림토르 2017.03.18 21:49

    울 애기들도 모암가서도 토크자매라고 할 정도로 말수가 많은 아이들이어서 항상 스트레스가있죠 그냥 못들은척하고 넘어가줬음하는데 그건 이 아이들한테는 통하지 않나봐요~~^^;

    여러가지 좋은 방법들 많이 나오니 포기하지마시고 화이팅!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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