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방석을 안좋아하고.. 안써서 치워버렸는데
다리위에만앉으려고하고 꼭 손같은곳에 머리두고베고있으려고해여
잘때도그냥 같이자고 번갈아가면서
오랜만에보는가족있으면또 그가족옆에서만 자려고하고
딴강아지들은 보통자는곳에서만잔다는데 저희집강아지는
안방가서자다가 화장실 갔다가 옆장실옆에 작은방가서언니랑자다가 언니가새벽에 출근하면 제가늦게출근하니까
제방으로들어와서 또같이자요
집을사줄까하는데..과연좋아할까요?
마약방석처럼 샀다가안쓰게될까봐 배변판이랑배변패드도 알아서화장실을가니 쓰질않고 물도 꼭.. 자기물을먹지않고
가족들중에서물을먹으려고 정수기로가면 달라고해서 먹고
자기 물통 물은 어쩌다한번 아침점심저녁으로 물새로줘도
관심도없어요
먹으라고 대주지않으면 뒤져서먹거나 상위에있는걸먹어버리진않는데 꼭 물마시면와서 불쌍한표정으로쳐다보면서얻어먹어요 사진처럼.
#청이
저도 이래서 못쓰고있는 것들이 몇개있어요
그래도 혹시나하는맘에 극세사 침대도 사주고했거등요
지금은머 그냥 간식먹는곳일뿐..
잠은제옆에서자요 그러다가 더우면 현관가서자고...
밥은 손으로 조금씩 먹여줘야 먹어요..
연어오일까지뿌려주는데도말이죠..
첨엔 아까웠지만..
혹시라도 좋아할지모르는일이라 먹고싶은걸 못먹더라도 사주려고 합니다ㅠ.ㅜ
익숙해지면 조금씩 누워보고 하긴하더라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