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가입했어요^^
포메전문가님들께 여쭤볼게있어서 글남겨봅니당
한달전부터 계속 샾에서 분양받을 푸들을 보러 여러군데 다니다
저번주말 분양받는샵에서 푸들을보고있는데 결정하려는 찰나 우리 보리가 샵한구석에서 눈물자국 가득히 조용히 있는모습을보고
저아이는 다른아이들보다 약간큰데 왜이렇게 조용한가요 여쭤봤더니 그날 파양당해서 온아이라고하더라구요 그 눈빛에매료되서 분양을결정하고 잘지내다가
집으로온지 4일정도 지난날부터 손만보면 으르렁거리면서 물고 점점 수위가심해지고있어요ㅠ
장난감으로 놀아주기도하고 산책도시켜주곤하긴하는데
집에서 신나게 놀다가도 갑자기 보리가좀 흥분하면 심하게 으르렁거리며 싸울기세로 손을또 계속물려고하더라고요 쓰다듬으려고만해도 으르렁거리면서 인상쓰고 짖기도합니다 ㅠ
어떻게해줘야 이렇게 으르렁거리면서 물려고하는습관을 좀 안그러게끔 고쳐줄수있을까요
파양당하기전에 전주인이했던 손에대한 안좋은기억때문인걸까요?
포메 박사님들 도와주세여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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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경솔하게 쓴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보리가 한번의 파양이 있으니 아픔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터그놀이나 노즈워크로 아가가 더 즐거워 졌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아가와 함께해 주신거 정말 좋은일 하셨네요. 아가랑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5개월차 보리는 정상적인 상태입니다. 저희 아이는 4개월차에 제 손가락에 피를 보게 했거든요..많이 으르렁거리고..
아직 '서열관계' '복종훈련' 그리고 주인에 대한 개념이 없는 '개린이'라서 그런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일단, 정보게시판-Pom공부방에 들어가셔서 복종훈련에 대한 내용을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거기에 원하시는 정보가 모두 들어있습니다.
그 내용대로 훈련을 시키시고요...^^좋은 결과 있으시길..
애들마다 다 성향이 다르기에 일반적인 판단으로 이렇다 저렇다 하긴 힘들거예요
저희애도 첨에는 징하게 물어대더니 점점 철들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 사이에 많은 정보도 입수하고 공부도 하면서 점점 변해간것도있지만 이아이가 점점 변하가더라구요
힘드시겠지만 시간적으로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지켜보시면 꼭!! 좋아질겁니다 이건 자신있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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