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1 07:44

대소변 잘가리다가 못가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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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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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차되는 남자아이인데  처음 배변훈련을 어렵지않게 시키고 쭉 배변판위에 대소변 둘다 잘가려왔습니다

그런데 몇일전부터 배변판 주위에나 아니면 이불에 소변을 누기시작했습니다 소변양은 많지않은데 소변 보는 횟수가 좀 많아진거같기도하고...  

대소변잘가리던애기가  실수를 많이하닌까 어떻게해줘야할지ㅠㅠㅠ

산책도 일주일에 평균4-5회정도 자주시켜주고 배변판에 볼때마다 폭풍칭찬도해주고있는데 걱정이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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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치시스털 2017.04.01 13:03 Good 추천

    저희아가도 9월 30일 생인데 

    견생 5개월부터 10개월까지 개춘기라고 하더라고요.

    강아지가 사람 사춘기처럼,

    안하던 행동을 하고,말도 안듣고,

    남아는 마운팅과 마킹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여아는 첫 도장을 찍기  시작하면서

    아이들 행동이 많이 달라진다고 하더라고요.

    또치는 대소변을 완벽히 가렸는데

    산책을 안가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쿠션이나 발판에도 싸곤 합니다.

    전 매일 새벽과 늦은저녁 1시간씩 두번 2시간 산책합니다.

    혹여나 미세먼지가 심해 못나가는 날은 

    산책 시간만큼 장난감 갖고 놀아줍니다.

    지금 활동량이 많은 시기고..

    우리 사춘기때 자신만의 세계가 있었듯

    강지도 그렇다고 생각하시면

    맘 편하실듯 싶어요.

    전 배변 실수하면 낮은 목소리로 혼내곤 하는데

    산책 안간날은 실수해도 혼내지 않습니다.

    그건 제가 해줘야 할 일을 못한 날이니까요.

    우리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갖고

    개춘기가 지나가길 기다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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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치시스털 2017.04.01 13:03 추천

    저희아가도 9월 30일 생인데 

    견생 5개월부터 10개월까지 개춘기라고 하더라고요.

    강아지가 사람 사춘기처럼,

    안하던 행동을 하고,말도 안듣고,

    남아는 마운팅과 마킹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여아는 첫 도장을 찍기  시작하면서

    아이들 행동이 많이 달라진다고 하더라고요.

    또치는 대소변을 완벽히 가렸는데

    산책을 안가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쿠션이나 발판에도 싸곤 합니다.

    전 매일 새벽과 늦은저녁 1시간씩 두번 2시간 산책합니다.

    혹여나 미세먼지가 심해 못나가는 날은 

    산책 시간만큼 장난감 갖고 놀아줍니다.

    지금 활동량이 많은 시기고..

    우리 사춘기때 자신만의 세계가 있었듯

    강지도 그렇다고 생각하시면

    맘 편하실듯 싶어요.

    전 배변 실수하면 낮은 목소리로 혼내곤 하는데

    산책 안간날은 실수해도 혼내지 않습니다.

    그건 제가 해줘야 할 일을 못한 날이니까요.

    우리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갖고

    개춘기가 지나가길 기다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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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림봇 2017.04.01 13:03
    To.또치시스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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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기 2017.04.01 15:49
    To.또치시스털

    ㅜㅜ 관심을 좀더가지구 애기한테 더욱 잘해줘야겠네요ㅠㅠ친절한답변 감사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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