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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순이 데려온지 오늘로써 4일째입니다~

우리집에서 정말 엄청 예쁨받고있어요

근데 대소변을 아직 잘 못가리네요ㅠㅠ

4개월도 아기라서 뭐라고 하지는않고 조용히 치우는데 제가 없을때는 가족들끼리있어서 잘 못가려서 혼날까봐 걱정이에요ㅠ(할머니께서 정말 너무예뻐하시는데 할머니 방에 오줌을 두번이나 싸서 쪼꼼 혼냈더니 소심해져가지구 할머니를 피해다녀요;) 제가 강아지를 처음 키워봐서 사실 대소변 어떻게 가려야하는지 잘몰라요 그래서 인터넷이랑 많이 찾아봤는데 별로 효과를 모르겠더라구요.. 싸려고할때 잡아서 패드에 올려놓으려고하면 이미 늦었고..  혹시 팁아시는분들 공유해주실수 있으실까요,,?

그리고 이름을 불러도 아직 모르는데 괜찮겠죠??

 

#배변훈련 #잘모르겠어요 #콩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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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밍밍맘 2017.06.06 12:50 Good

    대소변 훈련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는 않는 것 같아요

    ~~

    저의 밍밍이 경우를 말씀 드리자면 한 한달정도는 방하나에

    펜스를 처놓고 그 안에 배변패드를 거의 다 깔아놓고

    대소변을 보게 했구요~~

    첨 에는 대소변을 패드위에 하면 칭찬용으로 간식도

    한알씩 주면서 교육 시켰었어요~~

     

    그렇게 몇달 교육하고 나니 대소변은 자연적으로

    패드위에다가만 하는 줄 알더라구요~~

    물론 아이들 마다 성향이 달라 좀 더 다를 수있지만

    밍밍이 교육시켰던 방식으로 몇자적어 보았습니다^^

  • profile
    밍밍맘 2017.06.06 12:50

    대소변 훈련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는 않는 것 같아요

    ~~

    저의 밍밍이 경우를 말씀 드리자면 한 한달정도는 방하나에

    펜스를 처놓고 그 안에 배변패드를 거의 다 깔아놓고

    대소변을 보게 했구요~~

    첨 에는 대소변을 패드위에 하면 칭찬용으로 간식도

    한알씩 주면서 교육 시켰었어요~~

     

    그렇게 몇달 교육하고 나니 대소변은 자연적으로

    패드위에다가만 하는 줄 알더라구요~~

    물론 아이들 마다 성향이 달라 좀 더 다를 수있지만

    밍밍이 교육시켰던 방식으로 몇자적어 보았습니다^^

  • profile
    심장이쿵 2017.06.06 13:12
    To.밍밍맘

    감사합니다~~

    처음에 가족들끼리 펜스를 고민을 많이했는데 강아지도 가둬두면 스트레스 많이받을꺼라고 사지않았는데 안산게 잘한건지 조금 걱정되네요ㅠ

  • profile
    알림봇 2017.06.06 13:12
    To.심장이쿵
    100포인트 당첨!
  • profile
    몽실아빠 2017.06.06 13:12

    네. 처음에는 모르는게 당연하고 그리고 그래서 걱정스러우실거에요. 저도 몽실이 처음 키울때 지금 고민하시는 과정을 겪으면서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는거 같아요. 다른 분들이 경험하신 것 중 시도 하고 싶은 것을 시간을 갖고 진행하시면 콩순이도 똑같은 결과를 보여줄 거니 콩순이가 제대로 할꺼라는 믿음으로 오래 지켜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선 학습방법 등 중요한 부분은 가족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걱정하신 다른 가족이 하는 학습방법이 혹시 잘못된 것은 아닐까 하는 부분들은 분명 가족구성원들끼리 함께 이야기 나눠서 좋은 방향으로 결정하고 같은 행동으로 콩순이에게 대해 줘야 혼란스럽지 않을 것 같아서요.

     

    배변훈련과 같은 것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칭찬과 보상입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칭찬과 보상은 아이가 배변을 잘해야 하는데 잘 한 횟수가 적을 수 밖에 없을거에요. 여러 글에서 보셨듯이 아이가 배변을 시작하려할때 적극적으로 배변판으로 유도하거나 혹은 들어서 옮기더라도 성공하게 해줘서 스스로 한건 아니지만 여기에 배변을 했다는 것 자체를 오버해서 칭찬해줘야 합니다. 실수 한다고 이것을 중단하시면 안되구요.

     

    또 야단을 병행하는 것은 견주마다 다르니 야단을 치시기로 했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보상도 마찬가지 이지만 행동을 했을 즉시 야단을 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콩순이는 배변장소가 아닌 배변행위에 야단을 맞은 것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중요하니 가족과 공유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야단도 배변실수한 것을 눈으로 직접 보았을때 즉시(너무 심하게 말고 잘못이라는 것을 알 정도만...) 칭찬도 칭찬할만 한 행동 후 즉시 이렇게요.

     

    또 실수를 한 것을 못보고 시간이 흐른 뒤 발견하셨을 경우 묵묵히 치우거나 하셔야 하는데 혹시 큰 볼일을 실수했을 경우는 배변을 배변판으로 옮겨 놓고 콩순이를 배변판에 데려가 보여주면서 칭찬해주고 보상해 주셔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금 올라오는 댓글은 결국 인터넷에서 접하셨다는 그런 답변들일 것이고 새로운 것은 많지 않을 겁니다. 다만 지금 시작하시는 입장이라 어려우시고 반복적인 칭찬과 가르침이 필요한데 아직 그 시간이 모자란 것 정도 일 것이라 생각해요. 

     

    가족분들과 너무 빠르게 보다는 콩순이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면서 지켜보자고 하여 함께 노력하신다면 금방 콩순이가 가족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금방 알아 챌 거에요.

  • profile
    곰순맘 2017.06.06 13:28

    배변훈련은 시간을 두고 주기적으로 시켜줘야되요 가족이 같이 동참해 주면 더욱좋구요 할머니가 자꾸 혼내면 할머니는 혼내는 사람으로 인식할수도 있어 할머니를 피하거나 두려운대상으로 인식될수도 있어요 배변실수를 하더라도 혼내기보단 지속적으로 훈련을 시키는게 좋아요 아직 집에 온지 몇일되지도 않았고 바뀐 환경적응도 덜된상태라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시기니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지싶어요

    우선  울타리를쳐서 자기만의 공간 배변할수있는공간을 만들어주고 배변패드를 넓게 깔아주고 배편판이나 패드위에 올라가면 좋은일이 생긴다는걸 인식시켜 주기위해 간식을 떨어뜨려 간식으로 유도해서 화장실~화장실가자~ 반복적으로 해주고 배변성공했을땐 간식 주면서 폭풍칭찬 아이 잘했어 옳치정말 잘했어 칭찬해주면 아이도 점점 익숙해지면서 배변훈련도 자연스럽게 익힐꺼예요 집에 가족이 있을땐 유심히지켜보구 배변을 볼것같으면 배변판에 올려줘서 볼일보구나면 아이~잘했어 칭찬 간식 반복하시면 점점 배변훈련이 잘되어가면 넓게 깔았던 배변패드를 점점 줄여가면 되요 배변훈련은 느긋하게 시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해야되요 아이들마다 개인차가있기때문에 빨리 습득하는 아이도 있고 좀 늦게 습득하는 아이도 있으니 우리아기는 왜이리 못할까 조바심 가지지 않는게 좋아요 아이도 적응할수있는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 profile
    삼두 2017.06.06 13:46

    4개월이면 실수많이 할때인것같아요 . 삼두는 처음 오자마자 잘가려서 기특했는데. 잘가리다가도 커가면서 거실카펫에 주방매트에 싸더라구요. 어쩔땐 하루한두번. 많을때는 서너번~

    근데 그럴땐 식구들 모두 혼내지않고 조용히 치워주고, 잘했을때만 오버하면서 칭찬해주고 보상으로 사료하나씩 주면서 패드를 4개에서 3개 .2개로. 7개월쯔음에  배변판 큰거 하나로 줄였습니다. 패드는 무조건 1번싸면 갈아줬어요.  아가들도 깨끗한거 좋아해서 깨끗한 패드에서만 싸더라구요~^^

  • profile
    쁘니맘 2017.06.06 16:20

    제가 시킨 훈련방법 말씀 드릴께요

    해본결과 금새 배변을 가리더라구요

    아가땐 패드를 많이 깔아 줄수록 좋아요

    패드에서 배변보는 확율을 높여주는 거기도 하고

    자세히 보면 아가가 대체적으로 배변을 여러번 하는

    패드가 몇군데 보일 거에요

    패드중에 배변을 안본 패드는 이삼일에 한장씩

    걷어 내세요~

    그렇게 하다보면 패드갯수가 차츰 줄어 들겠죠?

    대여섯장의 패드가 남았을때 두번째 훈련에 들어갑니다

    이훈련 며칠해서 우리애는 바로 배변가리기 성공 했어요

    몇개남은 패드는  그대로 두시고 여기서 배변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시는 장소 두군데 정도에 패드를 깔아주세요~단 본래 아가가 배변하던 장소와 너무 떨어져

    있으면 안되구요

    같은공간인데 조금 구석이나 벽쪽이나  원하는 장소로요

    밥을 잘먹으면 사료로 하시는게 좋은데요

    여러군데 깔려있는 패드마다 옮겨 다니시며 사료를

    패드중앙에 올려주세요 아가가 먹을수 있게요

    패드마다 옮겨 다니시며 사료를 먹을수 있게 유도해

    주세요~간식시간에 요렇게 훈련하면서 하심 되시구요

    저는 하루에 두세번 한것 같아요

    한번훈련 할때 두세번 반복 하시구요

    며칠하면 패드위에 아가가 먼저 올라가 앉아 있더라구요

    신기했어요~ㅎㅎㅎ 폭풍칭찬해 주세요

    그러다봄 아가가 지가 맘에드는  패드위에 올라가

    스스로 배변해요~그렇게 두고 보시다가 배변 안하는

    패드는 앞에처럼 한장씩 치워주심 되세요

    훈련중에도 다른곳에 실수할수 있어요

    이럴때 혼내지 않으시는게 중요해요

    혼내시는걸 소변보는 자체를 혼내는 걸로 아가가 잘못

    생각할수 있거든요 그냥 모른척 치워주심 됩니다

    우리애 이훈련으로 한달안에 배변훈련 성공 했구요

    지금 12달 성견 되었는데 한번도 실수로 다른곳에

    배변한적 없어요~오히려 떵싸면 으으응~하면서

    떵쌌다고 저한테 알려줘요 똥꼬 딱아주고 떵치워라구요

    ㅋㅋㅋㅋ보고있음 웃겨요~

    어떤방법이든 간에 훈련 잘하셔서 할머니한테도 혼나지 않고 사랑만 받구 이쁘고 건강하게 잘 크길 바래요~^^

    화이팅 하세요~^^

  • profile
    심장이쿵 2017.06.06 18:38
    To.쁘니맘

    너무 활발한데 쓴 배변패드는 바로 치워주는게 좋겠죠??

  • profile
    쁘니맘 2017.06.06 19:55
    To.심장이쿵

    아니에요~전 안그랬어요

    세네번 보도록 놔둔후 치워줬구요

    패드에 익숙하지 않는 아이는 자기배변 냄새맡고

    찾아가서 볼수 있게 바로 치우지 않는게 더 나을거라

    생각해요~

  • profile
    알림봇 2017.06.06 19:55
    To.쁘니맘
    5포인트 당첨!
  • profile
    크림토르 2017.06.06 18:36

    배변훈련은 칭찬과 간식인듯해요  처음에는 배변판 근처만 가도 칭찬하고 간식주고 올라가면 더욱더 강하게~~ 그러다가 성공이라도 완전 호들갑 칭찬!! 제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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