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평소 다니지 않던 집근처 병원에 와서 접종했는데 뒷다리 열심히 만져보시더니 오른뒷다리 슬탈 3기 또는 4기라고 하시는데 ㅠㅠ
원래 다니던 병원에 가서 재검진 받아봐야 하는걸까요?
3일 걸린다는데 올것이 오고 만건가요...
#상계동포미 도 #슬개골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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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망고도 3기라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 상황이라 나름의 기준을 세워서 지켜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의사샘의 진단도 중요하겠지만 제 생각엔 포미가 지속적으로 아픈 것을 표현하거나 다리를 들고다니는 것이 아니라면 의사샘의 진단만으로 수술을 하는 건 조금은 성급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또한 여러 의사샘들의 진단을 들어보심도 중요하겠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포미가 걷는 것이 아프고 힘든 것이 아니라면 수술만이 해결책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적당한 산책이나 재활만으로도 충분히 좋아질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아무쪼록 포미 슬개골탈구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 밍밍이도 다니는 병원에서 3기말 ~ 4기초 정도 슬개골탈구라고 진단을 받았는데
병원 원장님이 수술이 무조건 좋은게 아니라고 밍밍이가 뒷다리를 들고 다니기 시작하면 그때가서
수술여부를 판단하고 지금은 계단 올라 다니는거 조심하고 뒷다리로만 서있게 하지 말고
매일 30분 정도씩 운동하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병원 원장이 아가들을 돈벌이 보단 사랑으로 진료를 하세요)
혹 수술 할 경우 중성화수술도 같이 가능하냐고 물어봤는데 원장이 마취를 오래하면 아가한테 안 좋다고 같아 못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희 동네에 유명한 외과 전문 동물병원이 있는데 거기는 무조건 빨리 수술해야 된다고 하고 수술할때 중성화 수술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뒤로 이 병원은 안가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도 멀쩡한 강아지 3군데 병원에 데려가 진료해보니 3군데 모두 바로 수술해야 한다고 한 것을 본 적 있습니다. 블라인드 테스트였죠.
이러한 위험에 노출되지 않으려면 견주가 어느정도 기준을 가지고 병원의 진료를 참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기준이 실제로 반려견이 불편해 하는 것을 견주가 느끼고 있는가라는 기본적인 사실관계일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든 병원이 돈벌이가 아닌 정말 반려견을 위해 진료해주길 바라지만 우리나라 현실은 안타깝지만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물론 과앙진료 없는 좋은 병원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슬개골탈구 촉진해 준다고 하다가 슬개골이 더 빠지고 안좋아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이점은 참고해서 견주가 촉진을 해서 확인할건지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슬개골은 여러병원 다녀보라고 하더라구요..
어떤 병원은 수술권하시고 어떤곳은 좀더 지켜보자구 하구요
유투브 보면서 슬개골탈구에 예방이나 도움되는 마사지 방법 보고 조금씩 해보고는 있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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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망고도 3기라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 상황이라 나름의 기준을 세워서 지켜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의사샘의 진단도 중요하겠지만 제 생각엔 포미가 지속적으로 아픈 것을 표현하거나 다리를 들고다니는 것이 아니라면 의사샘의 진단만으로 수술을 하는 건 조금은 성급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또한 여러 의사샘들의 진단을 들어보심도 중요하겠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포미가 걷는 것이 아프고 힘든 것이 아니라면 수술만이 해결책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적당한 산책이나 재활만으로도 충분히 좋아질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아무쪼록 포미 슬개골탈구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