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까지 예방접종을 마친 후 산책을 해야 한다고 해서
생후 5개월 후부터 산책을 시작했는데 다른 아이들을 무서워합니다.
이제 만 9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다른 아이들이 관심을 보이면 내 뒤에 숨네요.
#사회화 시기가 늦어서인 것 같아 매일 퇴근 후에 산책하고,
주말에는 애견카페에 데리고 가는데 오직 사람들에게만 관심을 보입니다.
원래 겁보인 건가요?
아니면 좀 더 크면 괜찮아질까요?
#사회성
5차까지 예방접종을 마친 후 산책을 해야 한다고 해서
생후 5개월 후부터 산책을 시작했는데 다른 아이들을 무서워합니다.
이제 만 9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다른 아이들이 관심을 보이면 내 뒤에 숨네요.
#사회화 시기가 늦어서인 것 같아 매일 퇴근 후에 산책하고,
주말에는 애견카페에 데리고 가는데 오직 사람들에게만 관심을 보입니다.
원래 겁보인 건가요?
아니면 좀 더 크면 괜찮아질까요?
#사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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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원래 대부분의 강아지는 겁보입니다. 사람들 처럼 이해하고 판단 할 수 없어서 우선은 겁을 먹고 경험을 통해 겁먹을게 아니구나 라고 학습을 하게 되는데요.
겁이 없는 어려서 사회접촉을 하거나 다른 강아지를 접촉하면 이러한 현상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려서 산책이나 외출이 중요한데 다들 접종후 외출한다는 생각에 굉장히 좋은시기를 다 놓쳐버립니다.
물론 늦었어도 계속적인 경험을 통해(주로 기분좋은 경험이 많아야 합니다. 다른 강아지와 있을때 간식을 얻어 먹을 수 있다던지...) 지금 가지고 있는 선입견을 바꿔 줄 수 있습니다.
이부분도 견주분이 너무 빠르게 포기하거나 판단하면 안되겠죠? 인내를 가지고 아이의 변화를 이끌어 내셔야 하는데 아이가 갑자가 다른 애들과막 뛰어 놀 수 있다는 생각보다는 다른 아이가 옆에 있어도 괜찮네... 정도를 기대하셔야 합니다.
제가 수도권회원님들의 아이들이 정기적으로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입니다.
역시 예방접종을 모두 마친 후에 산책을 해야 한다는 정보에 다소 오류가 있는 거군요.
다른 강아지와 있을 때 간식을 주는 방법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동생이 있으면 도움이 될까만을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오늘부터 시도해 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예방접종 마친 후 산책을 해야 한다가 오류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단, 사회성 VS 혹시 모를 감염 이 두가지가 양립될 수 있는데 지나치게 건강염려에 초점이 맞춰 있다고 볼 수 도 있습니다.
사실 사회성이라는게 아이가 평생 살아가면서 너무 중요한 부분이기때문에 의사들이 직업적으로 권장할 수 있는 접종 후 외출 부분에 대해서는 견주 스스로 냉철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희 설문참여 게시판에 각자 어떻게 해 왔는지 하고 있는지에 대한 것을 참여 할 수 있게 첫외출에 관한 설문이 있습니다. 거기를 보시면 각자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사회성이 더 중요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동생이 있다면 혼자 있는 것 보다는 덜 외롭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강아지를 무서워 하는게 좋아지거나 하진 않아요. 익숙해진 동생만 무서워하지 않는거죠. 다른 아이들도 무섭지 않으려면 같은 경험을 통해 동생처럼 위험한 대상이 아니란걸 학습해야 합니다.
https://pomelove.com/Study/770497
위 사례도 도움이 되실 듯 해서 링크해 드립니다. 저희 몽실이는 다른 아이들을 무서워 하지는 않고 그냥 무시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ㅋ
맞는 얘기인지 모르겠으나 강아지는 4개월때가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저도 다른분에게 들은 얘기라 맞는 얘기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4개월때 많은 강아지들을 만나는게 중요 하다고 해서 도동이 깁스 풀고 바로 산책시켰어요.
접종은 3차까지 완료했을때구요.
대신 가볍게 산책시키고 지나가는 강아지랑 잠깐씩 인사하는 정도로만..
산책 갔다 와서는 5차 완료후 목욕해야 한다고 해서 발만 물로 닦아 주고 했네요.
지금 도동이는 5개월되었고 예방접종도 완료. 항체 검사도 이상없고 튼튼하답니다~^^
개털이는 겁보가 아니었습니다.
다른 아이가 짖으며 다가오자 개털이 더 큰 소리로 짖으며 달려갔습니다.
하지만, 소리없이 다가오는 아이들은 여전히 피해 다니거나 내뒤에 숨습니다.
아직 어리고 낮설어서 그런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쩌면 오랫만의 외출이라서 잠시 정신줄을 놓았을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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