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5일 태어난 #포메 코비 키운지 한달도안됫는데
저는 처음 키워보는 코비고 와이프는 3번정도 키운경험이 잇어요
이번에 와이프가 첫임신을햇는데 저희 아버님이 애기낳으면 우리 코비를 와이프 친정에 갔다주라고합니다..ㅠㅠ
아버지가 어떤뜻으로 말씀하시는지 알지만 이미 정이든 코비는 보낼수가없는데..어떻게 해야될지 조언좀 부탁드려요ㅠㅠ
6월25일 태어난 #포메 코비 키운지 한달도안됫는데
저는 처음 키워보는 코비고 와이프는 3번정도 키운경험이 잇어요
이번에 와이프가 첫임신을햇는데 저희 아버님이 애기낳으면 우리 코비를 와이프 친정에 갔다주라고합니다..ㅠㅠ
아버지가 어떤뜻으로 말씀하시는지 알지만 이미 정이든 코비는 보낼수가없는데..어떻게 해야될지 조언좀 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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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좀 더 냉정하게 말씀드릴께요 저도 아기가 돌도 안되었고 애낳기전에는 반려견도 내 자식같다 생각했지만.. 실제로 아가가 태어나면 많이 달라요 신혼부부가 강아지파양률 정말 높은거 아시죠 제 주변에도 강아지 아무리 물고빨고이뻐해도 아가를 낳으면 거의 다 다른곳으로 보냈어요 친정이나 시댁으로 가는경우는 그나마 행운이죠.. 털도 털이지만 일단 아가가 태어나면 육아가 정말정말 힘듭니다 잠도 못자고 내몸하나 씻고 먹기도 힘든데 강아지를 챙긴다는게 정말 쉽지않을꺼에요 개똥치우는거하며 개목욕 산책 전부다요 마음을 정말 단단히 나는 하늘이무너져도 우리강아지 잘대 안보낼자신있다 이런마음가짐아니면 차라리 지금 친정으로 보내는게 강아지를 위한 길이에요 글쓴이부부를 주인으로 인식하고 한창 이쁨빋고 사랑받고살다가 애태어나서 감당안되서 눈치보다 다른집으로 가면 그것도 비극이에요.. 제친구강아지도 애기태어나고 시댁으로 갔는데 거기서 아무리 잘지내도 제친구가 시댁갔다가 집간다고 일어서면 자기도 간다고 따라나온답니다..지금 강아지.너무귀엽죠 살아있는 인형같고 포메는 또 특히나 이뿌죠 하지만 이 이쁜시기 지나고 아가가 태어나면 애물단지가 될수있어요 부디 지금의 귀여운모습만 생각해서 데리고키우지마시고꼭 진지하게 상의하샤서 차라리 친정에서 키우고 가끔씩 집에데려와서 재우고 이게 나을수있어요
제친구는 스피츠키우는데요.포메랑 똑같은 이중모라서 털이 많이빠지죠...
강아지분양받고 2주인가후에 임신사실을 알게돼서 만삭때까지는 강아지데리고 있다가 예정일즈음부터 한 3~4개월정도까지는 친정언니집에 강아지맡겼어요~ 아기케어하는게 보통일이 아닌지라 강아지까지 케어하기엔 친구가 좀 벅찼을거라고 생각해요.
친정언니도 스피츠키우고계셔서 강아지도 스트레스별로받지않고 잘있다가 온듯해요~ 지금은 만3세 아가랑 강아지가 아주 단짝이 돼서 잘논답니다 ㅎㅎ
저는 아직 아기는 없지만 될수있으면 계속 함께지내고싶어요. 물론 아가가 너무어릴땐 방을 분리해서 지내야겠지요..
저희 어른들도 강아지는 갖다버리라고 하시는분도있고 딴데주라는 분도 있었지만 저는 제가 포미한테 의지하는 부분이 커서 포미없는삶은 정말 상상하기도싫거든요..
저의 그런 생각을 진지하게 말씀드렸더니 더이상 그런말씅은 안하시구요..
어른들이하시는 말씀이 물론 다 애기를 생각해서 하시는 말씀이겠지만 강아지교육 잘시키시고 갑자기 나타난 아기라는 존재를 받아들일수 있도록 님께서 노력하셔야할거에요.
세나개에 아기랑 강아지같이 키우는 편도 찾아서 보시고 공부도 많이하시구요~
당부드리고싶은 말을 아기낳으시면 부인분이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고되실테니 아기육아 강아지육아 모두 남편분께서 적극적으로 함께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임신축하드러요~순산하시길바래요^^
네 감사합니다 님의 글을 읽고나니 너무 힘이 나네요
두달정도 아내친정집에 놔두고
저희도 강아지 펜스처놓고 따로 분리해서 키울생각인데
아버님 반대가심할꺼같아서 걱정이긴하네요ㅜ
좋은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포메가 털이 아주그냥 수시로 날리는지라 어린아기있는집에선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계속 가동하셔야할거에요~ 아무래도 애기들은 호흡기가 약하니깐....
자식이기는 부모없습니다.ㅎㅎ 적극적으로 어필해보세요~화이팅!
음,,,저도 12월초 첫출산인데요 저희집엔 두부,콩,탄 3마리에요ㅎㅎ물론첨엔 어른들이 저희집애기들 다른데보내라고많이하셨는데 전안보낸다고했구요, 애기케어하랴 우리집강쥐들케어하랴 힘들겠지만 제가좀부지런해지는수밖엔ㅜㅜ대신 저희는 안전바 방마다설치해서 공간분리해놨구요 첫3주정도는 제가친정집가서조리할예정이에요 그이후에 아가가 목가눌정도되면 공간조금씩 합쳐주려구요^^ 신랑이부지런히도와야겟죠
아내분의 임신과 출산은 부부가 함께하는 소중한 인생의 경험과 축복이잖아요. . 부부 서로간에도 그만큼 책임감과 노력해야하는부분 역시 성숙함이 필요하지요 반려견 역시 자식과 같기때문에 함께 책임지려는 노력이 있어야한다고생각해요. 누구 몫이 아니라 내가 더 많이 청소도 해주시고 목욕도 해주시고 털관리도 틈틈히 해주시면 문제가 아니지 않을까해요 털이 많이 빠지는 것 때문에 어르신들 아마 대부분이 불편해하는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어린아이 2 키우면서 우리 마요 키우는거 쉽진 않아요
하지만 우리 마요도 세상에 나와 눈을 떠 보니 강아지로 태어난것일뿐. . 똑같은 생명. . 똑같은 아기 같아요
음 저는 좀 더 냉정하게 말씀드릴께요 저도 아기가 돌도 안되었고 애낳기전에는 반려견도 내 자식같다 생각했지만.. 실제로 아가가 태어나면 많이 달라요 신혼부부가 강아지파양률 정말 높은거 아시죠 제 주변에도 강아지 아무리 물고빨고이뻐해도 아가를 낳으면 거의 다 다른곳으로 보냈어요 친정이나 시댁으로 가는경우는 그나마 행운이죠.. 털도 털이지만 일단 아가가 태어나면 육아가 정말정말 힘듭니다 잠도 못자고 내몸하나 씻고 먹기도 힘든데 강아지를 챙긴다는게 정말 쉽지않을꺼에요 개똥치우는거하며 개목욕 산책 전부다요 마음을 정말 단단히 나는 하늘이무너져도 우리강아지 잘대 안보낼자신있다 이런마음가짐아니면 차라리 지금 친정으로 보내는게 강아지를 위한 길이에요 글쓴이부부를 주인으로 인식하고 한창 이쁨빋고 사랑받고살다가 애태어나서 감당안되서 눈치보다 다른집으로 가면 그것도 비극이에요.. 제친구강아지도 애기태어나고 시댁으로 갔는데 거기서 아무리 잘지내도 제친구가 시댁갔다가 집간다고 일어서면 자기도 간다고 따라나온답니다..지금 강아지.너무귀엽죠 살아있는 인형같고 포메는 또 특히나 이뿌죠 하지만 이 이쁜시기 지나고 아가가 태어나면 애물단지가 될수있어요 부디 지금의 귀여운모습만 생각해서 데리고키우지마시고꼭 진지하게 상의하샤서 차라리 친정에서 키우고 가끔씩 집에데려와서 재우고 이게 나을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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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는 스피츠키우는데요.포메랑 똑같은 이중모라서 털이 많이빠지죠...
강아지분양받고 2주인가후에 임신사실을 알게돼서 만삭때까지는 강아지데리고 있다가 예정일즈음부터 한 3~4개월정도까지는 친정언니집에 강아지맡겼어요~ 아기케어하는게 보통일이 아닌지라 강아지까지 케어하기엔 친구가 좀 벅찼을거라고 생각해요.
친정언니도 스피츠키우고계셔서 강아지도 스트레스별로받지않고 잘있다가 온듯해요~ 지금은 만3세 아가랑 강아지가 아주 단짝이 돼서 잘논답니다 ㅎㅎ
저는 아직 아기는 없지만 될수있으면 계속 함께지내고싶어요. 물론 아가가 너무어릴땐 방을 분리해서 지내야겠지요..
저희 어른들도 강아지는 갖다버리라고 하시는분도있고 딴데주라는 분도 있었지만 저는 제가 포미한테 의지하는 부분이 커서 포미없는삶은 정말 상상하기도싫거든요..
저의 그런 생각을 진지하게 말씀드렸더니 더이상 그런말씅은 안하시구요..
어른들이하시는 말씀이 물론 다 애기를 생각해서 하시는 말씀이겠지만 강아지교육 잘시키시고 갑자기 나타난 아기라는 존재를 받아들일수 있도록 님께서 노력하셔야할거에요.
세나개에 아기랑 강아지같이 키우는 편도 찾아서 보시고 공부도 많이하시구요~
당부드리고싶은 말을 아기낳으시면 부인분이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고되실테니 아기육아 강아지육아 모두 남편분께서 적극적으로 함께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임신축하드러요~순산하시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