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포니가 이번 9월달에 두번째 생리를 했어요!
중성화 계획은 아직 없구요
(중성화로 인한 쿠싱병에 대한 글을 읽고서
병이 나지 않는 이상 최대한 자연스럽게(? )키우고자 해요..)
문제는 거의 끝나가는 무렵부터
갑자기 장난감으로 같이 신나게 놀다가
장난감을 든 제 팔에 대고 붕가붕가를....;;;;
다른 쿠션이나 어디나 한번도 그러질 않았는데
갑자기 놀다가 사람한테 그러니..당황스럽더라고요
찾아보니 #암컷 도 마운팅 붕가붕가를 한다고..
강아지들에게 #붕가붕가.. #마운팅 이
서열의 의미, 놀이의 의미, 성욕, 관심끌기 등등
여러가지의미가 있다던데..
생리끝무렵이라 성욕때문인지
놀이하다 흥분해서 더 노는건지..
장남감든 저를 이기겠다는건지ㅋ
의미를 모르겠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놔둬야할지,
고쳐야할지,
고치면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아시는분들 가르쳐주세요!
아,다행인지 마운팅을 길게 하진 않아요
한5초?하고 말고 좀 놀다 또 그정도?
어째야 할까요?^^;;;;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해맑은 포니 입니다ㅋ
자연스러운 본능적 행동입니다. 암컷도 마운팅, 마킹을 합니다. 단, 사람에게 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니 사람에게 하는 것만 못하게 야단치시고 가르쳐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