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땅이는 넘치는 에너지로 날개없이 날아다니던아인데..처음으로 사료 한톨을 남기더니..이전엔 사료한톨이 울타리 밖에있으면 그거 잡으려고 목숨걸던 아인데..오늘 저녁엔 반이나 남겼네요 .예상되는 상황은 아마도 .. #꽃도장 찍을 때가 됐나싶기도하고요.8개월넘어가는데 아직 증상이 없어서 신경쓰였는데..놀아줄때는 여느때 다름없이 날아다니면서 잘노는데.사료 부어 줄려고 가도 영 신통치않고..별일 아닐거라 생각하고있지만..그래도걱정입니다.
또한가지 신경쓰이는 요인은 최근들어 산책을 매일 다니다가 못나간거?그리고 아주많이 시간을 보내주다 그시간이 줄어든거?강아지도 의인화되면 #우울증 이나 #식욕부진 이 올수 있다던데..많이 놀아주다 못놀아줘서 그런건지 걱정입니다.
지극히 정상이에요. 신경쓰지 마시고 먹고 싶은 만큼만 먹게 두세요. 어려서 많이 먹은거고 이제 성장해서 먹을 만큼만 먹는겁니다. 대부분 다 그런 과정을 겪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걱정하고 먹이려고 맛았는거로 바꿔주고 섞어주고 하면서 문제가 생기니 그냥 자연스럽게 보시길 권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