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일어나는 날엔 밥달라고 깨우기까지하던 애인데
8시에 밥을 그릇에 줬는데 아직도 안먹고 있네요
킁킁거리고는 안먹길래 간식도 안먹나해서
들고있어봤더니 간식에는 반응 하더라구요
식욕이 없다고 어디 아픈거라고 생각해도 되나요
6살인데 이런적이 한번도 없었어서
일주일 전에 미용하긴 했지만
어제저녁까지만해도 잘 먹었거둔요
설사도 안하고
걱정되네요 훅
#식욕 #건강
늦게 일어나는 날엔 밥달라고 깨우기까지하던 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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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복순이도 가끔 그러는데 사료잘안먹을땐 간식을 아예 안주니까 사료를 먹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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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파서 못먹고 한다면 간식 조차도 못먹습니다.
사람도 그렇듯 강아지도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
그동안 잘 먹었던 강아지도 지금부터 그럴수도 있을 거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원래 보통 강아지들은 1살 정도부터 정말 사료 잘 안먹습니다.
나이가 들면 적게 먹고 그렇게 변하는 거죠. 아이가 원하는 만큼 먹게 그냥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