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동이 패드를 갈아주고 있는 사이 삼월이가 뭘 가져다가 몰래 아그작 아그작 씹어먹고 다니더라구요
바로 입을 벌려보려했지만 반항하길래 야단을 좀 쳤습니다
평소랑 다를 것 없이 혼냈는데 삼월이를 데려오고 처음으로 저를 물것처럼 입을 벌리더니 바로 도망쳤습니다.
그 이후로 내내 꼬리를 내리고 다녀요
어디 다친건가 싶어 일단 은동이는 집에 넣어두고 이곳저곳 만져봤는데 다친곳은 없는 것 같구요
간식을 줬더니 꼬리를 쫌 흔들기도했습니다.
걸어다닐때 살랑거리는 꼬리가 거슬리는듯이 계속 뒤돌아서
꼬리를 쳐다보고 물것 같이행동하기도하구요
방금 몽실아빠님 글을 좀 찾아봤는데 주인한테도 서열에서 졌단 표시로 꼬리를 내리고 다닐수도 있는건가 싶어서요..
깜짝놀라서 그런거겠죠? 지금 계속 이뻐해주고 있는데 꼬리가 돌아오질 않아요ㅠㅠ
언제쯤 괜찮아질까요?
바로 입을 벌려보려했지만 반항하길래 야단을 좀 쳤습니다
평소랑 다를 것 없이 혼냈는데 삼월이를 데려오고 처음으로 저를 물것처럼 입을 벌리더니 바로 도망쳤습니다.
그 이후로 내내 꼬리를 내리고 다녀요
어디 다친건가 싶어 일단 은동이는 집에 넣어두고 이곳저곳 만져봤는데 다친곳은 없는 것 같구요
간식을 줬더니 꼬리를 쫌 흔들기도했습니다.
걸어다닐때 살랑거리는 꼬리가 거슬리는듯이 계속 뒤돌아서
꼬리를 쳐다보고 물것 같이행동하기도하구요
방금 몽실아빠님 글을 좀 찾아봤는데 주인한테도 서열에서 졌단 표시로 꼬리를 내리고 다닐수도 있는건가 싶어서요..
깜짝놀라서 그런거겠죠? 지금 계속 이뻐해주고 있는데 꼬리가 돌아오질 않아요ㅠㅠ
언제쯤 괜찮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