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데려온 아가가 사료도 정상적으로 급여하고(오기전 건사료를먹었다고 해서 똑같은 사료로 나누어 급여하고 있습니다) 잘 먹고 똥오줌도 잘 싸고 적응을 잘 하고 있었어요
오늘 낮까지 같이 있다가 부득이하게 아가를 두고 외출을 했는데 다녀와서 흥분하길래 마음아프지만 조금 진정 될때까지 남편이랑 눈길 안주고 옷갈아입고 손씻고 와보니 기특하게 울음 멈추고 앉아있더라구요 폭풍 칭찬해주고 안아주고 놀아주고 있었는데 한참 놀다보니 갑자기 가만히 있다가 토할것처럼 웩웩 거리다가 색이 없는거품을 조금 뱉어냈어요 토하는거처럼 쏟아낸건 아니고 입주변에 맺힐 정도? 이거 너무 흥분했어서 그런걸까요?ㅠㅠ 그리고 나서는 다시 아까처럼 활발하게 돌아다니는데 걱정이 돼서요...
그리구 아가가 몸에 올라와서 자꾸 엄마젖 빨듯이 옷을 물어서 빠는 행동을 해요 젖을 정상적으로 떼지 못하고 와서 그럴까요? 작은생명이라 작은 행동도 걱정되네요ㅠㅠ하 내일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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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두달반된 아가 데려온지 일주일도 안됐네요 작은행동하나하나 다 걱정이더라구요 잘은모르지만 지금 잘먹고 잘놀면 괜찮지않을까요? 저희아이도 이틀전저녁에 갑자기 토해서 놀랬는데 그뒤로 괜찮더라구요 ^^ 매일 수시로 다리위로 올라와 옷을물고하는건 똑같네요 저는 손발물면 안돼라고 교육하고 옷은 그냥둬요 넘 야단만치게되는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