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가 활동을 많이하면 눈물이 좀 나는 편인데 수시로 닦아줬거든요..눈물 사료도 먹이구 있구요..
어제까지 완전 멀쩡하다가 오늘 일어나서 보니 눈꼽이 껴 있더라구요..닦아줄때까지 멀쩡했는데 오후 보니 갈색으로 붉게 물드러 자리를 잡은 듯 해요..어떻해요...ㅠ.ㅠ
어떻게 해야 하루빨리 완화시킬수 있을까요? 이쁜얼굴 상할까 걱정이 태산이에요..ㅠ.ㅠ
해결방안좀 알려주세요...
#자국해결법 #자비 #얼굴 #방안 #해결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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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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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대장가끔 눈밑까지 착색되는 아이들처럼 될까봐 걱정이에요..ㅠ.ㅠ 눈물이나도 이렇게 색이 변한적은 한번도 없었거든요..ㅠ.ㅠ
요근래 루비랑 자주 싸워서 스트레스를 받았나싶기도하고 아니면 눈병이났나 싶기도 하고..ㅠ.ㅠ 눈물때문에 병원가는거 이상할까봐 유난스럽다고....조심스럽기도 해서요..ㅠ.ㅠ
눈밑 털이 금방 교체된다는거 첨 알게되었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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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자비엄마
걱정하고 염려 되는게 당연하죠
내 식구인데 어딘가 안좋은것 같으면 신경써줘야죠
사람은말이라도하는데 얘네들은 티를 안내요.
근데 2년3년씩 눈물자국 있었던 애들도 눈물의 원인을 없애주면 자국이 없어져요^^ 눈물이나면서 털의 색이 이염되는거지 털자체가 빨간색으로 나는건 아니에요^^
다만 원인이 뭔지 알아볼 필요가 있어요
열이나는건지. 건조한건지. 이물질이 들어갔는지 피곤한건지 기타등등
눈물나는거 말곤 딴데 건강하니 정말다행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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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콩콩이맘
이제 시작인가봐요..ㅠ.ㅠ 눈물이 나긴했어도 이렇게 색이 변한적은 없었거든요..하루가 다르게 색이 점점 와인색으로 진해지는듯해요.눈물사료라고 엄청비싼걸루다 먹이구 있는데..ㅠ.ㅠ 검색해보니 스트레스의 원인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 이유인것 같기도해요..잠보 자비가 요근래 잠을 잘 못자요..ㅠ.ㅠ 루비가 진짜 잠이 없거든요..루비랑 매일 싸우느라 푹 자지도 못해요..ㅠ.ㅠ 루비가 맨날 심심하다고 깨우거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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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아이 눈이 색이 이상하거나 긁거나 하는 질병적인 요인이 예상되면 병원으로 바로 가셔요. 애 아프면 안되니까요.
그다음 눈밑에 조금 갈색으로 색이 변한것은 너무 염려는 마세요. 눈주위의 짧은털들이 상당히 자주 빠지고 새로나고 해요^^ 다만 자비가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같은게 있나살펴봐주세요. 개들도 사람처럼 피곤하면 몸에서 열이 나거든요. 그때 눈물이 좀 평소보다 많이나고, 너무 건조해도 눈꼽이 끼곤하더라구요.
잠시정도의 눈물흘림이면 수시로 닦아줘서 눈물흘리게 하는 요인이 지나갈때까지 시간을 벌어주시면 좋아요. 눈착색되는건 털이 금방금방 교체되니 시간 지나서 눈물이 멈추면 나아져요. 피부에 문제가 있다면 냄새가 나거나 뭉텅이로 볼로 이어지는 부분까지 털이 빠져요.
이뻐하는 마음에 걱정하시는게 느껴집니다.
아픈거 같으시면 병원꼭 가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