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17일된 뭉치 데려온지 일주일하루
목요일에 오리소리마냥 켁켁되서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도잘먹고 잘놀구 잘싸고 하더니
어제부터 안좋아지더라구요 컨디션도안좋구
콧물도 막 흘리구요 열도39.4도 ㅡㅡ
다시병원갓더니 홍역이랑 인플검사햇더니
음성이나왓어요 다행히도 의사쌤은 잠복기가 길지만
그래도 홍역이나 이런건 아닐거같다시며
켄넬코프 요쪽이 더 의심스럽다시네요
주사3방에 항생제처방받고왔네요
아가가 아프니 맘도안좋네요
지금도 노란눈꼽에 기침은 쉰소리에 콧물ㅠㅠ
발바닥이 뜨거운지 자꾸 물그릇에 물 발로 담그고 온몸샤워하네요ㅠㅠ 그리고 서서 잠을자요 계속 서있너요ㅠㅠ
#강아지 #감기 #열 #홍역만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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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 체온조절이 쉽지 않아요.
열은 내려줘야 기침이 줄어들텐데 그렇게 되면 체온저하로 감기가 떨어지지 않아요.
포메에게는 습기가 피부를 망치는 쥐약이라는데 건조하면 기침 더 할꺼에요 기침할수록 몸에서 열이나서 더더욱 힘들어지구요.
목에는 뭘하나 둘려주시구요. 피티병에 물 얼려서 수건으로 꽁꽁 감아서 찬기만 느낄뿐 차갑지 않게 해주세요..
몸에설 열많이 나고 하면 후에 모근이 상해서 털이 눕게 될수 있지만요. 우선은 애기가 안아픈거부터 해야하니까요.
저는 애들 기침만 하면 제가 화들짝 놀랄만큼 노이로제가 왔거든요.
기침감기 오래가요. .조급해 생각마시구요...
부디 잘이겨내고 건강해지면 좋겠습니다.
아픈애들..그냥 지나쳐 보낼수가 없네요.
에고ᆞᆢᆢ보고있는 맘이 얼마나 아플까요~~ 일단 열을 내려야되니 바닥에 깐 담요도 좀 시원한 걸루 해주시는게 좋을듯해요 아가가 아프니 서있기도 힘들텐데 서서잠을 청한다고 하니 넘넘안스럽네요~~ 기력이 없고 사료도 잘안먹는다면 ᆢ 설탕물을 조금 먹여주는것도 좋답니다 수분도보충되고 기운도 조금은 도울수가있답니다~
혹 가루약이면 꿀에 범벅해서 훑아먹게하면 약먹이기도 좋답니다 빠른쾌유되어 사고치고 우헤헤웃고 다니는 뭉치되기만을 바랍니다ᆞᆢᆢ기운내셔요
네 자식들 둘을 다키워봣지만 강쥐는 첨이라
작디작은 아이가 아프니 눈물나네요ㅠㅠ불린사료는
안먹고 건사료는 잘먹더라구요 사료에 약타서 먹엿는데 잘먹다 어저부터는 안먹어서 건사료주니 잘멉더라구요
꿀물에 약 훓게해서 먹엿더니 겨우겨우먹네요 리치님의 한마디에 불끈 힘내서 쾌차할께요^^
아픈 소식 올라오면 왜이리 맘이 아픈지요..ㅠ.ㅠ
응가는 어떤가요? 울 애기도 집에 와서 일주일쯤뒤에 감기앓이 몇주했었어요..
응가가 좋은면된다고.. 감기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진다는 얘기를 듣고 속상함을 참고 보듬어줬지요..애기는 응가 상태가 가장 중요하다니 잘 주시하셔요...^^; 첫째때 그런 앓이를 했었고 둘째때 똑같은 앓이가 왔을땐 경험을 했다고 덤덤해지더라구요..
아기가 아파보일때 무자 속상하지요.ㅠ.ㅠ 좋아질꺼에요...
아가때 엄마젖이나 먹엇을란지 너무 안쓰러워요
응가는설사아니고 이쁘게 배변판에 잘싸요
그래서 더 이쁘고 안쓰럽고ㅠㅠ
홍역 인플루엔자 음성이지만 잠복기잇어 모르신다고
켄넬코프에 가능성이 젤크다하셧어요 병원에서요
다행히 사료도먹고 하긴하는데 더축축 안쳐지길 바랄뿐이예요^^댓글감사합니다♡
약이되는 말씀은 앞에 여러분이 다 말씀해주셔서 딱히 도움드릴말이 없고, 위로의 글이나 올려봅니다.
솜뭉치야님이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조그만 애가 말도 못하고 축쳐진거보면 마음이 많이 아프겠지만,
의사쌤이 잘 치유해 주리라 믿고 사랑으로 보살피면 꼭 건강을 되찾을꺼라 씩씩하게 믿으세요.
얼마전 저희 보리도 아팠어가지고 남일같지가 않네요😢😭 저도 정말 속상해서 힘들었었지요..
솜뭉치야님도 힘내시고 빨리 건강해진 뭉치를 볼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당😊 더운날씨에 건강잘챙기세요🤗
맘이 너무 아프네요~ 얼마나 상심이 크실까요? 저두 저희 첫째가 13살이라 몇번 고비를 견디면서 그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아요~ 모든 생활이 엉망이 되는 기분이죠~ 뭉치가 얼른 훌훌털고 건강해 지길 기도드려요~
고마워요~ 감사하게도 우리 알밤이는 여태 병원에 간적이 없었어요~
첫째애와 둘째애는 제가 잘 몰라서 샵에서 분양받았거든요~
셋째 알밤이는 제가 많이 알아보고 가정견 입양했었어요~
직접 방문해서 부모견과 태어난 환경 다 검토하고 데려왔어요~
제가 첫째 살릴려고 고생을 너무해서 알밤이가 사고좀 쳐도 건강한거에 항상 감사하고 있어요.
뭉치도 얼른 쾌차해서 견주님 사랑 듬뿍 받길 바래요~
글읽다보니 눈물이 핑 도네요
얼마나 안쓰럽고 맘아프실까 느껴지네요 저두 초보맘이라서 오늘 2차 접종가요 주사 힘들텐데 걱정입니다 ㅠㅠ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잘 커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님두 힘내세요~
뭉치는 좀 어떤가요? 글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고.. 뭉치가 잘 견뎌서 이겨내야할텐데 걱정이 되네요.. 올해 여름 날씨도 유난히 더워서 더 힘들었을거 같아요. 많이 나아서 씩씩한 뭉치의 모습이 보고싶네요. 보호자님도 마음 많이 아프셨을텐데 기운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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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팩이나 얼음 해서 수건에 싸서주면 그위에 누울수도 있어요 아마 열나서 그런것같아요 빨리 건강해질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