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아프기전 사진입니다.
우리 아랑이 17일 월요일기본미용, 광견병, 신종플루, 항체가 하고
그날 저녁 왔다갔다하다 비명지르며 다리를 못 내리고 절었어요.
4개월짜리 아인데 벌써 쓸개골 문젠가 놀라서 바로 응급 병원갔는데
엑스레이상 골절 문제없고, 또 앞다리는 쓸개골 관련없다네요.
삔 것 같다하여 소염진통제 3일분 처방 받고 왔는데 아직입니다.
항체가 피뽑은 곳이 아파그런가 생각도 해보고,
발톱 깍아 그런가 생각도 해봤는데
그전 15일 토요일에 이미 한차례 비명 후 절었다가 나아졌으니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땐 얼마안가 바로 걸었는데 이번에는 오래가네요.
너무 마음아파 보기가 힘들어요.
도대체 의사는 하루면 걸을거라했는데 19일 오늘 차도 없고
답답하네요.
비슷하게 겪어보신 분 계신가요.
#개골 #항체 #생각 #발톱 #소염진통제 #응급병원
의사선생님이 이야기하신 것 모두 지금 상황을 잘 설명해 주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이마다 회복이 조금씩 다른 건 성격 차이에서도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팠던 기억 때문에 조심하느라 절뚝일 수 있을 것 같구요. 조금 걱정을 내려 놓으시고 차도를 지켜 보신 후 다시 진료를 받아야 할지 판단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