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은 했지만 생명을 책임지고 관리한다는게 쉽지는 않네요
뭐 배변치우고 몸 관리해주고 그런건 그닥 문제가 아닙니다. 예상했던바니까요.
근데 상구의 성격이 좋게 말하면 발랄한데 좀 감당하기 힘들때가 있습니다. 이가 가려워서 뭐든 물려고 하는 나이라지만(이제 4개월 차) 통제가 안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냥 뭅니다. 장난감을 들고 있어도 손가락만 물려고 하고 제 몸어디든 집히면 뭅니다..ㅎㅎ 아무리 귀여워도 버릇없게(?) 키우고 싶진 않아서 인터넷에 나온 복종훈련을 따라 해봤는데 처음엔 조금 잠잠한가 싶더니 일정시간이 지나면 발광을 하네요 길어봐야 1분이 한계인거 같아요. 원룸이라 주변 눈치가 보이기도 하고 괜히 잘못된 방법을 써서 이놈과 관계가 틀어지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도 있구요.
서론이 길었네요 포메러브 회원님들께 질문드리고 싶은것은
1) 원래 3~4개월 차는 이런가? 상구가 좀 유별난 성격인가?
2) 복종훈련은 어떻게 하는게 바람직한가?(적정시간 등)
입니다. 첫 반려견이다 보니 모르는 것 투성이 입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복종훈련 #성격 #장난감 #걱정 #아이 #발광
우리 조이도 그래요ㅠㅠ 조이는 아직 2개월령인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