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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가 2018.07.29생인데

9월29일에 왔어여 두달만에...

왔을때 몸무게가 420g

2주후 2차접종때 700g

여기까진 괜찮아요....

지난 토요일 3차접종때...

간호사쌤이랑 원장쌤이 좀 당황하시면서

몸무게를 3번이나 측정하시더라고요.

 

결론 최종몸무게 1k420g...

2주만에 너무 컸다고...

 

 

강아지는 잘놀고 너무 개댕댕이라 걱정일지경

 

데려오고 3일만에 설사하고 안먹고 4일정도 병치레

 

그때 너무 걱정되서 너무 잘먹여서 그런건지....

 

그래도 아픈것보단 차라리 덩치가 커져도

 

아프지말고 건강한게 최고라고 생각해서

 

하루3끼 중간에 팻우유2번 단호박이나

 

두부데친거 고구마 삶은거 번갈아가면거

한번씩 주거든요.

 

잘놀고 아픈거 아니면 문제 없는거죠?

 

20181031_183237.jpg

오늘1시간전 개숭이가 되어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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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시간전 거하게 드시고 한숨 주무시는중

 

 

 

 

20180930_134955.jpg

온지2주째 700g때...

 

 

 

 

 

20180929_213301.jpg

온지2일째420g때...

 

 


#폭풍성장 #개숭이 #아프지만 말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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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8.10.31 19:16

    빨리 크는게 문제가 될 일은 아니죠. 작게 보이려고 샵에서 사료 적게주고 해도 결국 분양되서 가정에서 정상적으로 먹으면 자기 클만큼 큽니다. 많이 먹는다고 커지거나 하지고 않을뿐더러 비만일 정도의 체형은 견주들이 봐도 알 수 있습니다.

  • profile
    토리가족 2018.10.31 19:17

    살이 많이찌면 기관지나 쓸개골탈구의 위험성이 더 높아진다네요

    그리고 지금은 사료위주로 주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영양분을 많이 먹는것 같아요ㅎ

  • profile
    마루마망 2018.10.31 19:30 추천

    고구마가 살 젤많이 찐다고 알아용 ㅋㅋㅋㅋ

    다른건 유지하시되, 고구마 식단만 빼보시는게 어떨까요 ㅎㅎ 그래두 병원갈때마다 애기 몸무게 늘어있는거 보는게 은근 뿌듯하던데요 저는 ㅋㅋㅋ넘 걱정은 마세용

  • profile
    개살구 2018.10.31 20:12 추천

    살구는 2개월 조금넘어서 데려와서 2차접종때 딱 1키로였고

    지금은 5개월반 2.75키로네요.

    간식도 하루 한번 소량만 주고, 사료도 표준 급여량만큼 줘도 남아요. 태어날때부터 정해진 골격이 있다고 보시면 되요.

    의사선생님께서 안았을때 갈비뼈가 만져지면 비만 아니라고

    괜찮다고 하셨어요

  • profile
    이누는우리집대장 2018.10.31 21:22 추천

    아가들 어느 정도 몸무게는 정해져 있는거 같아요 이누는 자율배식했습니다 그 결과 현재 11개월 - 2.2kg 나가요 병원에서는 이누 4개월에 사료 두 숟갈 주라고 아니면 엄청 큰다고 하더라구요 그거 듣고 병원 옮겼어요 만약 그때 그정도 먹이고 성장했으면 지금 2kg 보다 작을수도 있었지만 지금 무게도 큰편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애기 많이 먹인다고 쑥쑥 자라는게 아니고 어느 정도 부모견의 kg을 따라가는것 같아요 이누 부모견도 2kg초반 이라고 알고 있거든요 너무 큰 걱정 하지 마세요 애기 비만이 아니라면 큰문제 없이 이쁘게 잘 성장할거에요 호두는 지금도 너무 이쁜걸요

  • profile
    cci 2018.11.01 15:15 추천

    호두가 엄마사랑먹구 쑥쑥자라나는거구나요 ㅎ

     

     

    아프지만 않으면 다행이긴하지만

    포메들 다리가 워낙 약해서

    비만이면 안좋다고들 하시더라구여

     

     

    저희별찌는 간식몇번주니깐

    사료에 관심도 안줘요

    정말 흡입기처럼 잘먹던 아이였는데

     

    사료만 주는게

    제일 좋긴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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