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다 되어가는 수컷 포메에요. 궁금한게 많아요~^^;
발을 펴고 앉아 있으면 살살와서 발 냄새맡으면서 뒷다리를 들랑말랑 들었다놨다 반복해요. 눈치보면서 그러는데 무슨 행동일까요? 인형에다가 마운팅은 가끔하는데.. 사람 발에다가 하고 싶어서 그러는걸까요?
오늘은 쉬하다가 한쪽다리를 살며시 들기도 하더라구요. 한번. 중성화수술을 서둘러서 해야할까요?? 다리들고 쉬싸거나 마킹하는 걸 안했으면 하거든요.
그리고 자율급식이 좋다는 글을 봤는데.. 허겁지겁 먹거든요..아직 아가라 간식은 개껌밖에 안주는데 밥그릇에 계속 밥이 있으면 훈련시킬때 사료에 대한 흥미가 떨어져서 안하지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어요. 그래도 아가때 실컷 사료를 먹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궁금한게 너무 많지만.. 오늘은 이것만 물어볼께요~~^^
#마운팅 #중성화 #자율급식
혹시 밥먹을 때는 뒷다리를 들지 않던가요? 저희 강아지는 밥먹을때나 신나는 일이 있으면 앞다리 정지 상태에서 뒷다리를 들더라구요. 요즘은 뜸하긴 한데 어렸을 때 자주 그랬어요. 아마 흥분상태에서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