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물어보신 분이 계셔서 그 밑에 댓글로 여쭤보려고
작성했다가 알람이 안와서 답변을 못 받은까봐
삭제하고 다시 올려봅니다~~
저도 진보라 #마단빗 구매해서 예쁘게 #빗질 해주려고
시도했으나, 빗만보면 도망치고 물려고 하는
난리통에 한손으로 받쳐올려 다시 시도했거든요~
역시나 몸부림 심하고, 발톱으로 제 팔을
막 후비는 통에 도통 빗길수가 없어요 ㅜㅜ
우짜면 좋을까용?
털은 더 길어지고 많아진 것 같은데
우왕~~왕 걱정이에요~ ㅜㅜ
#진보라 #우왕 #댓글 #빗질 #알람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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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바닥에두고 빗으면 막돌아다니고요
왼쪽팔에 얹혀서 서서 빗겨주고있어요
의자에앉아 무릅위에두고 빗기도하고요
우리 강아지는 빗길때 엄청난 칭찬을 하면서 살짝살짝 빗겨요..자기도 나중에 시원한지 좀 가만히 있기도 하고요ㅎ저도 아직 머리통은 잘 못빗겠어요ㅎ저 그런데,사진속에 밥그릇이랑 물통이 보여서요..저렇게 핱아야 나오는 물병이 강아지에겐 엄청 고통이라고 들은적이 있거든요..ㅠ너무 목이 마른데,물이 너무 조금씩 나와서,빨대로 물먹는 기분이라고;;디자인이 예뻐보여서 저도 저거사려고 햇던지라ㅎㅎ;;제 지인도 물통 저거였다가 그릇으로 바꿨더니 강아지가 물을 벌컥벌컥 엄청 마셨대요~~우리 강아지두 생각보다 물 엄청 먹거든요^^ㅎㅎ
아~ 저도 물병때문에 고민 진짜 진짜
많이 하고, 물그릇에 먼지도 많이 떠서
많은 정보 찾아봤어요.
저 물병은 지지 잘 되고, 높이 조절 되고,
무엇보다 물이 잘 나와요 ㅋ
제가 손으로 만져보니, 볼이 잘 돌아가고
스텐에다 물도 잘 나오더라고요.
높이 조절해 목도 많이 들어 올리지는
않는것 같아 전 만족하고 쓰고 있었는데,
헉;; 그릇에 물을 줘봐야겠네요 ㅜㅜ
그리고 밥그릇은 제 딸이 쓰던
뽀로로 스텐그릇으로 따로 쓰고 있어요.
아무래도 높일 애 사이즈로 맞추다보니
낮기도 하고, 플라스틱이라 밥그릇 대신
물 흐름 받침으로 걍 쓰고 있었지용~
빗질은 저도 어제 첨 성공했어요 ㅋ
만족할 만큼요~
20분정도 걸렸지만, 사료로 꼬셔가며
빗기니 첨엔 발버둥 쳤는데,
나중엔 시원한지, 아님 사료 먹는 재민지
암튼 고분고분 하더라고용 ㅋ
털갈이 시작이라더니 빗에 딸려나온
털과 날리는 털이 흐흐흑~
포메 키우는 분들이 흔히 공감하는
'아~~ 이런거였구나!' 싶더라구요~
어제 낮에 물통 테스트 해 봤어요 ^^;;
저도 막 걱정이 되어서 먼저 검색부터..
그림처럼 먼저 사이트를 클릭해서
https://mycockerspaniel.com/h2o.htm
짱아의 몸무게를 넣어봤어요~
짱아는 하루에 109ml 나오네요.
오전 10시경에 스텐드 물병에
우선 물 300ml 를 재서 넣어두고
약 12시간 정도 지난 좀 전에 남은 물을
재어봤더니 약 90ml 마셨네용~
밑 그릇으로 흘리는 물은 소량입니다.
물론, 물은 수시로 마시는데,
전 나름 괜찮은 듯 하네용 ^^
찾아보면서 많은 정보를 알게됐네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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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어릴땐 발톱 한개 자르는데 한시간 넘게 걸리고
못자른날도 종종있었고 빗질은 엄두도 못냈어요
근데 전 항상 같은 공간 같은 자리에서 거진 비슷한 시간에 시도를 했어요 매일 매일 ! 실패하는날도 있고 한시간 넘게 걸리면서 한쪽만 빗질한적도 있고 암튼 근데 신기하게 이제는 빗질할때...진짜 사람처럼 가만히 있어요 얌전하게 가끔 좀 짜증내는 일도 있지만 너무 신기하게도 예전에 두부가 아니예요ㅋ
안된다고 포기하지마시고 꾸준히 실패하더라도 매일 해죠보세요
어느날 달라진 짱아를 보게 되실꺼예요 믿숩니다ㅋㅋ
이젠 하루 빗질 두번 아이클리너 할땐 얌전한 두부가 되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