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대려와 울타리 생활 할때만해도 배변훈련이 잘 되는편이였어요 소변은 가끔 실수를 해도 대변은 한번도 실수한적 없었어요 ㅠㅠ
그러다 최근에 아이가 울타리를 너무 답답해 하는것같아 철거하고 메트 깔아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데 배변판에 잘싸던 대소변을 아무곳에나 눠버려요 ㅠㅠ 배변판도 같은 위치에 뒀고 유도제도 뿌려보고 오줌이 묻은 휴지도 넣어놓고 해도 안되네요
집에 있을땐 애기가 쌀려고할때 얼른 올려주는데 다시 내려가서 아무곳애나 눠버리네요
칭찬도 간식도 안통하고 혼낼수도없구...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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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맘을 편하게 가지시고 처음부터 다시 가르치신다 생각하고 잘 가르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배변을 못가린다고 저희나 반려견이 크게 잘못되는 일은 없으니 그냥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매트는 치워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배변이 확실하지 않은 경우 매트,카페트 같은 것은 아이들이 실수를 하게 되는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잘 하면 칭찬과 보상을 아끼지 마시고 계속 해보세요. 잘 했던 아이가 갑자기 변화된 환경에서 잘 못하는 경우는 아주 흔한 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