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초보견주라 질문이 많은점 죄송합니다..
긴글일텐데 감사드려요ㅜㅜ
1. 강아지 처음 키우는 초보견주인데ㅜㅜ
포메는 털관리가 필수더라구요.. 2개월포메인데
어느정도부터 브러쉬나 빗으로 해줘야하나요?
브러쉬 MPB M11많이들 쓰시라는글 봤는데
혹시 조금 저렴하고 아가들한테 좋은게있을까요?
2. 영치? 아가들도 영치가빠지고 이빨이난다는거 같은데
알아서 빠지는건가요..? 몇개월부터 빠지는지 제가 도울께있나요?
3. 포메는 털에 예민? 한가 그래서 한달에 한번꼴로
목욕시키라던데 목욕주기가어떻게되는지..ㅜㅜ
2개월아기들도 목욕시켜줘야할까요?
4. 2개월 접종 1차만맞아있는데 울타리에 넣고 키우라고해서
그러고있는데 가끔씩 거실에서 조금 놀고 놀아주고있거든요
아가때는 울타리에 넣는게 맞겠죠?
5. 병원에서는 아가들 15시간이상씩잔다던데 저희 아가도
밥먹고 응가 쉬하고 조금 장난감깨물면서 놀다가 자거든요..
무지많이자는데 괜찮은거죠!
6. 제가 분양받은 병원에서 귀랑 기본미용은 평생 서비스
보장받았는데 그런 기본미용은 주기가어느정도되나요?
한달에 한번꼴로해주는건지.. 여쭤봅니다ㅜㅜㅜ
긴글읽어주셔서감사드려요ㅜㅜㅜ
#인데 #한가 #아가들 #아기들 #긴글 #목욕
1. 빗질은 어려도 해줘야합니다.
털갈이 시기에도 죽은 털을 빼줘야
새 털이 나오는데 도움되고,
집안에 날리는 털을 어느정도
줄일 수 있다합니다 ^^
'슬리커' (저는 만원짜리 써용)
- 털 역방향으로 빗질합니다.
'콤브러쉬' 다리나 귀 뒤쪽 빗질
(제가 써보니 작은 사이즈가 좋겠더라고요~
스텐레스 1만 5천원짜리 쓰는데 무거워용)
'마단브러쉬' 털이 길 때 (풀콧) 뽕 살리기ㅋ
(마단이 좀 비싸긴 해요. 평균 3만정도...
꼭 마단이 아니더라도 비슷함 될 듯요)
2. 유치는 아이들마다 다르지만, 병원 수첩에
평균적으로 6~7개월에 스스로 발치하고,
(개껌이나 수제목뼈등을 급여해 유도해요)
8~12개월까지 이갈이를 하지 못한 이빨은
병원서 발치해야한답니다.
3. 보통 2개월 아가를 분양하는데 3개월까진
한 달에 1번 씻기라해서 전 3개월되어 씻기고
후엔 2주나 한 달에 1번 씻겨도 냄새 않나요
산책을 나가는 애들은 1주일에 한 번 씻기는
것을 미용샵에서 권장하더라고요~
* 목욕법은 유트브에서 참고하세용 ^^
저는 2개월 때 분양, 3개월 때 1차 목욕,
3주후 3차 목욕, 2주후 4차 목욕,
5개월 들어갈 때 미용샵에서 스파목욕.
(원숭이 시기라 관리가 궁금하고 해서 샵감)
4. 저도 분양샵에서 울타리안에 집, 배변판,
식기, 인형등 넣어두고 집 위에 이불로
어둡게 반 걸쳐 두라해서 그리했어요.
배변판에 대변을 잘 싸면 보상으로
하루 2번정도를 10분정도 꺼내주고
놀아주라더라고요.
아마 배변습관 길러주려고 그런 듯요.
저도 첨엔 그리했는데, 궁금한게 많아서
유틉이랑 네이버에서 정말 많이 찾아봤는데,
견해차가 있어 저는 횟수를 늘려 꺼내주다
3개월쯤에 그냥 울타리를 치웠어요.
집은 울타리 있던곳에 두고 그 근처에 식기
배변판은 점차 멀리 두는 식으로해서
화장실 앞에 두었어요.
인형이나 공은 소변실수가 잦은 곳에 둬요.
* 배변훈련도 유트브 참고하심 돼용
5. 네 ^^ 사람 아기들도 많이 자잖아용 ㅋ
동물들도 아가때는 비슷하네요 ㅋ
저희 짱이는 사람있을 땐, 잘 안자고
놀자고 엄청 뛰었어요 ;;;
글다 지침 자고, 식구들 외출하고 없을 때
계속 잔 것 같았어요.
6. 저는 샵에서 분양받은 터라, 병원 갈 때마다
들러 확인하고 받았어요~
보통들 기본미용은 평생무료라는데, 병원 서
심장사상충 접종하러 한 달에 한 번 가면
해주는 기본미용(발톱, 발바닥 털, 항문낭)은
같더라고요.
- 저도 첨에 분양받고 거의 두달정도 밤잠
설쳐가며 열심히 찾아 공부했었어요 ^^
그러다 포메러브를 알게 되었고요~
저는 샵에서 분양받아 처음엔 그 곳에서
하는 말이 다 정답인줄 알았습니다. ㅜㅜ
병원도 소개해준 그 옆 병원다녔는데,...
이제 마지막 광견병이랑 인플루 남았는데,
병원을 집 근처로 옮겨볼까해서 가봤어요.
여기저기서 산책도 괜찮다고 들었는데,
옮길 병원 선생님께 여쭤보니,
항체검사했냐는 소리를 첨 들었습니다.
전 병원서 접종만했지 피검사를 통한
항체 검사를 해야한다는 말씀은 없었거든요
당연한 소리 아니냐는 말씀 하시는 분도
계실테지만 막연히 그럴 것이다라고 알고
있는 것을 그 때에 접목시키기란 초보에겐
어려운 것 같아요 ㅜㅜ
여튼, 의사 쌤께선 마지막 접종할 때, 피 빼서
항체검사해보고, 항체가 생겼음 산책 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그동안 아이가 넘 어리고, 날이 추워
차일피일 미룬 산책을 다행이라 생각하면서...
너무 글이 길어졌네요 ^^;;
저의 소견이라 참고만 해주시고용~
답이란 없는 것 같습니다.
접종만 잘 지켜주시고, 나머진 견주님의
생각대로 방향을 잡아주시고,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신다면
서로 행복한 반려가 될 것 같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