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면서 점점 안하던 행동을 말썽처럼 해버리네요 ㅎㅎ
이제 분양업체 말에 따르면 지금 딱 8개월 차 인데
(아무리생각해도 7개월같긴해욯ㅎ)
길가다 사람지나가면 쫓아가며 깡깡 짖기
조금 혼내거나 기분나쁘게하면 여기저기 쉬하기
인형하나 붙잡고 신나게 마운팅(암컷)
소파 방석 벽이든 열심히 땅파기 특히 소파만 올려놓으면..
밥은 하루종일 남겨놓고 맛있는 간식만 찾아다니고..
크면서 너무 당연한 현상이겠지만 2번 행동은 .. 니가이기나 내가이기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오늘도 덧니가 나길래 걱정되어 잠시 눕혀놓고 이를 좀 살펴보고 놔줬더니 갑자기 불 다 꺼진 깜깜한 안방들어가서 쉬하고 오네요 ㅎㅎㅎ 그것도 엄청 쪼금... (평소엔 화장실 이용..)
이전에 키운 멍멍이가 너무 순한 아이였어서 ㅋㅋㅋ
원래 요런거죠? 아니면 유난히 요럴 시기인가요 ㅋㅋ
혼자서도 잘 놀고 집에서도 신나게 뛰어다니고
쫓아다니며 잠자리틀고 앉아있으면 무릎에 올려달라고 초롱초롱
다 너무 귀여운데 ㅎㅎ 갑자기 말썽을 부리는 느낌입니다ㅎㅎㅎ
선배님들은 어떠셨나요 ....
#덧니 #순한아이 #이용 #행동 #생각 #소파
울 짱이는 5개월인데, 쇼파 긁기랑,
사료만 남기고 다른 간식만 골라먹기가
같네요 ㅋㅋ
추가로 베란다 유리가 불투명이고,
추워서 늘 닫아두는데...
왜 그 앞에 앉아서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지... 주로 밤에만 그러는것 같은데
아마 불빛이 비쳐서 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창문틀 모서리도 다 물어 뜯어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