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포동이는 이제 막 5개월 지난 여아에요.
산책을 접종 5차 맞기 며칠전부터 하기 시작해서 벌써 한달정도 되었어요.
거의 일주일에 하루 정도 빼곤 1일 1산책 10분~30분.
최근에 먼 공원까지 갈때는 1시간 이상도 있다가 들어오곤 했어요.
산책 너무너무 재밌게 총총총 걷기도하고 냄새도 잘 맡고 나뭇잎도 물고 정말 잘 놀고 하얗게 불태우고 들어오거든요.
문제는 그동안 한번도 밖에서 배변을 안봤어요. 밖에선 앉거나 엎드리는일도 없구요.
그러다 집에 들어오면 밖에선 안마시던 물도 마시고 패드에 흔건히 많은 오줌을 시원하게 쏵~~~~
이것이 은근 깔끔해서 집에서도 한번 싼 패드에는 쉬도 잘 안하는애랍니다.
어디 이래서 멀리 같이 외출을 제대로 할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밖에서 저렇게 참다가 방광이나 대장에 무리가 가진 않을까요?
좀 지나면 밖에서도 쉬~ 할까요?
다른 아이들은 처음부터 밖에서 배변 잘 했나요?
#실외배변 #산책
대부분의 아이들은 밖에서 활동하면 장활동이 활발해져서 대소변을 잘 보고 소변은 영역표시 하느라 잘하는 편이에요
좀더 지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