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지나니 슬슬 잘 짖기 시작합니다.
초인종 소리에도 사람에게도 전혀 반응 없더니 암튼 소리만 나면 무조건 짖기 시작했어요.ㅠㅠ
산책 할때도 멀리 사람이 오려고 하면 막 짖어요.
근데 웃긴건 그냥 지나가는 사람은 막 짖고 오히려 자기한데 쪽쪽쪽~. 이뻐라. 넌 누구니... 하고 미리 아는체하는 사람은 안짖어요.ㅋㅋ
가까이 개들을 마주한적이 없어 잘 모르겠지만 산책시 멀리 있는 개들한데는 그냥 한참 쳐다보기만하고 아직 짖진 않아요. 무서워서 뒤로 도망치거나....
개나 사람들한데 짖는게 사회화가 안된거죠?
사람들 많은곳이나 강아지들 많이 만나면 좋아지겠죠?
아직 애견운동장이나 애견카페 같은곳 한번도 가보지 않았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열심히 보는 세나개 방송보고 성공한건 배변교육뿐....다른건 너무 힘들어요^^
#사회화조언 #애견카페운동장 #짖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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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개 보고 했는데요. 집안 두세군데 애기가 배변 하는곳에 패드놓고 하루에 한두번씩 산책하듯 돌아다니면서 패드위로 유인해서 간식 주고 그랬어요. 그러다 애가 주로 배변하는 장소와 저도 원하는 장소에서만 배변을 하면 그곳에서만 간식을 줘요. 지금도 꼬박 배변하고 쳐다보고 간식달라고해요. 배변판 근처에 꼭 바로 보상가능한 간식 배치해놓구요.^^ 지금도 100%는 아니고 95%에요. 가끔 배변판이 더러우면 다른곳에 싸요.ㅠㅠ 바로바로 패드 교체해줘야해요. 방송많으니 찾아서 한번 보세요.^^
저희집 아이는 짖지를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아이의 입장으로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을것 같아요
누가 왔다는걸 아려주는 것일수도 있고
아이가 집을 지키는 위치에 있다던지
짖을때마다 견주님이 응대를 해주는걸 놀아준다고 생각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우선 짖을때 몸으로 막는 동작을 해보거나 심하게 밀치거나 하고
아이들 훈련시킬때 쓰는 소리나는것으로 똑딱 소리를 내면서 쳐다보면 앉게해서 간식을 주면 어떨까요
짖을때 막았더니 도망가서 짖어요ㅋㅋ 저도 클리커는 생각중이에요. 점점 더 짖어서 제 행동에 뭐가 문제가 있나 찾는중이에요. 대부분의 애견들의 문제가 사람이 문제더라구요.ㅠㅠ 요즘 현관앞에서 간식주며 교육하는데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ㅎ
열심히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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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교육 하신거 대단하셔요ㅠㅠ
전 배변패드 뜯어먹어서 시도도못하는중인데 비법좀 ㅠㅜ
저도 간식 앉아 기다려 먹어는 완전 성공햇는데ㅠㅠ 배변이 문제어요ㅠㅠ아직 4개월 안된아가인데ㅠㅠ 배변 배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저 봉봉이도 곧짓겟죠?!!에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