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강아지가 꼭 제 방와서만 자려고 하구
제 베개 옆에 몸을 딱 붙여서 자요
얼굴 옆에 엉덩이가 있는 정도에요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주인의 머리 윗부분에서 자는건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주인보다 서열이 위라고 생각해서 그런다는데
정말 그럴까요 ?
다들 애기들 어디서 재우시나요 ㅎㅎ
#수면위치 #자는위치 #잘때 #서열
저희집 강아지가 꼭 제 방와서만 자려고 하구
제 베개 옆에 몸을 딱 붙여서 자요
얼굴 옆에 엉덩이가 있는 정도에요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주인의 머리 윗부분에서 자는건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주인보다 서열이 위라고 생각해서 그런다는데
정말 그럴까요 ?
다들 애기들 어디서 재우시나요 ㅎㅎ
#수면위치 #자는위치 #잘때 #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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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솜이는 워낙에 첫 날부터 울타리 안 캐리어에서 자던 아이라 캐리어=침실로 잘 인식돼 있어요. 강아지 집 장만해주기전에는 으레 낮잠시간에도 캐리어에 들어가서 잤는데 이젠 캐리어를 방 안에 나뒀더니 딱 저녁에만 들어가더라구요.
또 근데 이동할때는 안들어가서 (들어는가나 빼달라고 엄청 낑낑) 안고 다녀요;;;;
잠잘때 머리쪽에 있다고 서열을 위로 보는건 아니듯해요~ 울집 리치의 경우에는 완전아가때는 집에서 잘도자는데 조금 지나 3개월 쯤 같은 공간에 자고 싶어하고 4개월쯤엔 옆에서 자려하면서ㅎㅎ~ 베개위나 코앞에 궁댕이 있고 또는 목위에도 고개붙여자고했는데~ 성견으로 다가가면서는 또 자기집이나 쇼파 팔거는쪽 젤 편한 한곳을 정해서 자더군요~^^ 온순하고 손.엎드려.화이파이브.기다려.쏙.등등~ 잘하고 서열을 위로 보지안않고 산책때도 눈맞추며 웃고 속도 맞추며 잘따른답니다~^^놀아줄때 누워서놀거나 가슴위로 올려서 자주 논다거나 하지않으면 서열이 위라고 생각하지 않을듯 합니다~^^
아코가 오구,거실에서 같이 자다가.. 아코가 침대로 점프해서 올라온 뒤로는 침대에 계단 만들어주고, 침대서 같이 자요..ㅎㅎ 발쯤에서 잘때가 많긴한뎅 가끔 제 자리 침범하고,얼굴 앞에서 자고..
새벽에 제가 중간에 화장실가면 꼭 따라오고,
서로 잠 설칠때가 많은데, 가끔 얘가 내려가서 자줬으면..할 때가 있긴 해요^ㅗ^;(하지만 그런일은 없죵ㅎ)
저희는 두마리를 키우고 자율배식을 하다보니,
잠자는곳두 사료놓는곳두 물그릇두 집 여러군데 있어요.
오래 지나다보니, 어느정도 패턴이 생기더라구요.
잠자는것두 어릴땐 붙어 자려고 하더니 지금은 커서 알아서 지 편한데 가서 잠든답니다.
밤에 안보이면 알아서 자기 잠자는곳에 가서 자고 있어요.
엄마 아빠는 아직 티비보고 있는데 ㅎㅎㅎ
시간대별로 편한곳이 있나봐요.
넘 걱정하지말구 자유롭게 키우는것두 하나의 방법 아닐까 싶어요
우리 토리는 저녁에 방에다 잠자리를 깔아놓으면 자기가 먼저 들어가서 자리를 잡기도 하고 제가 들어가면 따라들어와서 함께 잔답니다
아이때문에 침대밑에 요를 깔고 자거든요
잠자기전에 제이마를 먼저 햩아주고 나서 이불위에 눕다가 이불속으로 들어와서 자요
저희망고는 어릴때부터 같이 자버릇해서...발밑 옆구리 등등 침대 빈자리를 굴러다니며 자던애가
어느순간부터 제 베개에 같이 누워자더라구요 ㅋㅋㅋ
순전히 제 생각이지만 아마 ....
엄빠랑 같이 자려면 가장 안전한곳은 머리위밖에 없다 라고 깨달음을 얻은듯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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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려온지 두 달동안 잠자리가 참 많이 바뀌었는데
사람없는 서재에서도 재워보고
한동안은 거실 자기 집에서도 재워보고
지금은 저희 둘째방에서 캐리어안에 담요깔고 자요.
낮에는 절대 거기서 안자는데 저녁되면 알아서 들어가는게 너무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