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개월반 여아 포메라니안 뚱순이 견주입니다.
하루 밥 3번 급여하는데, 맞벌이라서 자동 급식기를 사용중이에요.
출퇴근시간에 맞춰서 급식기에서 사료가 나오는데 씹지않고 삼켜버리는데 20초도 안걸립니다..
식탐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생각해왔었는데
출근하고 집에 아무도 없을때 cctv로 지켜보면 점심 사료를 먹는 속도는 3분정도이네요..
뼈간식을 급여할때도 으르렁 거리거나 공격적인 성향을 많이 보이는데요, 단순 식탐이기보단 견주에게 사료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습성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저희 부부 앞에서도 천천히 먹게 교육 시키는 방법이 있을까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시다면 공유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식탐 #공격성
저희집 아이도 항상 급하게 먹었는데 자율 급식으로 바꾼 뒤로는 급히 먹지않고 다 씹어 먹더라고요 사료가 항상 있으니 급할필요가 없어진것 같아요. 처음 이삼일은 주는대로 먹다가 토하기도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오히려 먹는 양도 줄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