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미용 다들 하시죠? ㅠ
저희 구름이도 미용을 하는데요 미용에 대해서 원래 거부감이 많이없었어요 다른 반려견들도 미용할 때 무서워는 하지만 우리 구름이도 이 정도??
근데 어디서 트라우마를 겪었는지 아니면 겁이 많아진건지 귀청소할 때도 미용할 때도 깽깽 소리를 지르면서 입질을 하더라구요ㅠ
그래도 미용을 안할 수가 없어 제가 안아서 어르고 달래면서 미용을 시키곤 해요 근데 닿지도 않았는데 아픈척 엄살은 엄청 심하구..그래서 미용을 잘 안시키려고 하는데 워낙 털이 많이 빠지니까요 ㅠㅠ 스트레스 많이 받아하는대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
#애견미용 #입질
혹시 다니시던 샵을 바꾸신적 있으신가요??
그런경우가 아니라면 주인분 말대로 미용하다가 뭔가에 트라우마가 생겼을 수 있어요...ㅜㅜ
강아지도 미용사를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어요
같은 샵에 있는 미용사지만 어떤분한텐 잘하고 어떤분한텐 말안듣는 경우도 있구요 ..
어쨌든 미용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긴거라면
괜찮다고 다독여 주면서 미용해주실수 있는 미용사뿐께
미용을 맡기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ㅠㅠ
미용할때마다 잡아주고 하시다보면 애기가 엄마없이는 미용을 할 수 없게 되버리니까요 ㅠㅠ
아니면 입질이 너무 심하면 미용사분께 맡기기도 힘들어지니까 집에서 클리퍼 하나 사셔서 클리퍼 작동후 날이 없는 뒤쪽으로해서 몸에 문지르시면서 괜찮아 괜찮아 아픈거 아니야~ 라고 적응시켜주시는 것도 좋아요!
아가들이 크면서 성격이 좀 변할 수도 있으니까 ㅠㅠ
저희의 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