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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개월 반 된 아이 키우고 잇는데요 

손이고 얼굴이고 계속 깨물어서 고치려고 별방법을 다 써봣는데요 하나도 소용이 없어요 

 

물때 놀래보기  안돼라고 단호하게 말하기  바로 일어나서 외면하기  엉덩이톡톡 두드리기   팔로살짝밀치기 물려고할때 다른장난감으로 바꿔주기 뭐 왠만히 나온방법은 다 써봣는데 안돼요ㅜ 다른방법이 또 잇는걸까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고치셧어요?

#훈련 #깨물음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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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롱이2 2019.04.05 15:08

    저도...많이뜯기면서 살아요.. 하하핳신경안쓰면 좀나아지더라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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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댕댕 2019.04.05 15:09

    전 물면 같이 물어요 같이 무니까 살살 물던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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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꼼지아빠 2019.04.05 15:19 추천

    3개월 반이면 한창 물고 뜯을 시기이긴 한데.. 그래도 일단 기존에 하셨던 안돼라고 말하고 외면하시는 방법을 계속 하시는게 좋으실듯 해요 꾸준히 하다보면 결국에는 바뀌게 되어있어요! 저희 강아지도 그랬고요 오히려 너무 과잉 반응을 하면 강아지가 주인에게 관심을 끌기 위해서 더 그러저라고요.. 그리고 잘했을때와 잘못했을때를 명확히 구분 지어주시면 더욱더 좋아질거에요 잘못했을때는 안된다고 단호하게 얘기해주시고 잘했을때는 클리커 훈련을 한번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그렇게하면 강아지가 잘못된 행동보다는 주인에게 칭찬받기 위해서 더 생각을 하려한데요~ 클리커 훈련은 유튜브에 검색해보시면 상세하게 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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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9.04.05 16:02

    너무 빠른 결과를 얻으려는 생각을 바꾸시면 지금 도저히 모르겠는게 아닌 알고 계신 것을 실천하고 계신 것 입니다. 반려견이 견주에 대한 의존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가장 큰 체벌은 견주에게 관심을 받지 못하거나 혹은 견주가 그건 싫어 너가 잘못한 것이야 라는 반응일 것입니다. 반대로 너무 바라는 것은 견주에게 받는 사랑이겠죠.

     

    견주가 원하지 않는 것 즉 반려견이 잘못했다고 인식시켜줄때는 평소와는 엄격하게 다른 톤,어조 명령어 등을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방금 내가 잘못한 것이구나 라는 것을 이해하게 될 것이고 습성상 그런것은 되되록 하지 말아야 사랑을 받는다는 것을 알기에 안하려고 노력할 것 입니다.

     

    학습을 시킬때 가장 주의해야 하는 점 중 하나가 반려견이 이게 싫다고 하지 말라는 것이지 칭찬인지 또는 잘했다고 반응해주는건지 재밌다고 더 하라고 하는건지 알 수 없는 반응으로 야단을 치는 것 입니다. 이 경우는 아무리 오래 견주는 야단을 쳤다고 생각하지만 반려견은 놀이시간을 보낸 것에 지나지 않을 겁니다.

     

    야단을 치고 이내 너무 짧은 시간에 다시 예쁘다고 안아주고 표현해주고 한다면 안되겠죠. 방금 잘못을 해서 다음에는 그 행동을 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혼나는 것이라는 것을 인식할 정도로 혼을 낸 후 견주와 잠시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느낄 정도로 견주와 떨어져 있게 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가장 중요한 건 지금 알고 계신 것을 실천하셔서 학습이 되도록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시는 것 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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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리 2019.04.05 16:27

    무시해보세여 가능한 손대지마시구여 발을물땐 다리를 건드려 중심을 흐트려보세요  우리 아가도 차츰좋아지네요 그리고 산책으로 기운빼주세요 에너지가 넘처도 그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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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바람 2019.04.05 17:13

    우리뭉치도 계속 물어요 이제4개월됐는데...저도고치는 방법을 알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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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니맘 2019.04.05 22:55

    에니도..ㅜㅜ 4개월인데... 너무물어서..ㅠㅠㅠㅠ   놀다가.. 외면해버리고 구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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