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쓰네요~
하호도 접종이 다 끝나서 산책 시키려고 하는데요~
하네스를 채우고 집 앞 마당에서부터 안 움직이네요.
어떻게들 산책 시키시나요?
궁금해요 ㅠㅠ
안오면 제가 앉으면 졸졸 따라서 그제서야 계속 안아달라고
앞발만 들고 제 팔에 안기네요 ㅠㅠ
산책 꼭 필수로 시켜야겠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안움직인다고 리드줄로 살살 끌어봐도 안움직인다고 힘만 주고 있어요.
#산책
님의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포메러브에서는 반말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서로 알고 지내는 사이라 할지라도 존칭을 사용해 주세요. 댓글과 대댓글 차이점
Comments '13'
좋은 답변이 있다면 추천을 해주세요. 좋은 답변으로 채택이 되며 답변자에게는 스티커가 지급됩니다.
-
-
To.솜이사랑이맘이제 11개월째 되는데 제가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그동안 산책을 한번도 안시키고 집에서만 있고 밖에 나갈땐 항상 안고만 다녀서 그런지... 너무 힘이 드네요 ㅠ
제가 앉았다 일어났다를 몇번이나 한지 모르겠어요.
간식 주면서 해야되는게 최선인가요?
간식주면 땅에 다시 내려놓고 또 움직이질 않아요 ㅠ
-
To.하호
줄길게 하고 불러서 오면 간식 주면서 칭찬하면 잘따라오던대요 근데 너무 과잉 보호하셨는거 같아요 11개월이면 ㅜㅜ애기들 3개월부터 사회성이 형성 된다고 했어요ㅜㅜ 꾸준한 노력이 필요 하실꺼같아요
-
-
처음부터 산책 잘하는 아가들은 드물어요!
방에서 지내던 아이가 갑자기 넓은세상을 만나면 당황스럽고무서울거에요
먼저 방안에서 거실 그리고 신발장 , 신발장에서 집 문앞
엘레베이터 또는 계단 , 이렇게 차근차근 하시는게 중요해요 애기가 적응할 시간이필요하니까요 ㅎㅎ
그리고 하네스 적응도 필요합니당
사랑이도 하고있는데요 지금은 하네스는 괜찮은데
줄을 이으면 안움직여요 방안에서도 ㅎ그래서 식탐이많은 사랑이는 사료로 고셔서 조금씩 움직이고 저한테오면 사료주고
이러면서 적응 시키고있어요 !
-
To.김이사랑
인내하면서 계속 적응시켜야 하는군요 ㅠ
하호는 식탐이 엄청 나지 않아 사료로는 꼬시기가 힘드네요 ㅠㅠ
훈련시킨다고 간식 안그래도 집에서 많이 주는데
간식 더 늘리면 오히려 사료 안먹을까봐 걱정되구요
-
간식을 잘게잘게 잘라서 하루 주는양을 정하시고
그걸 나눠서 오전에 몇번 , 오후에 몇번
이렇게 해주시면 될거같아요 한번에 많이 하는것보다
짧게라도 자주 반복훈련하는게 중요하대요 ㅎㅎ
사랑이는 .. 적응 훈련은 잘하지만.. 앉아 기다려 손...!!!
이런건 정말 안되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노력하고있습미다!!
-
-
-
꾸준히 노력하면 잘따라해요 저희아가들 간식 잘게잘라서 훈련한 결과 앉아 손 엎드려 기다려 까지 하거든요 뭐든지 꾸준하게 하시는게 좋아요 반복 학습이 중요합니다 ~~~ 중요한거 또 있어요 평소보다 하이톤으로 호들갑떨면서 폭풍 칭찬이요 ㅎㅎ (저희애기한마리는 배변 훈련 안되었는데 지금은 조금씩 패드에 하고요 식분증이 있는데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
-
-
하호가 11개월째 인데 지금 밖으로 산책을 시도한다면
발바닥 감각에 문제가 있어서 안걸을려고 할듯 합니다~
일전에 리치다니던 병원 원장샘이 병원 내에서 키우던 강아지들이 있었는데(파양ᆞ유기등) 그중 한아가가 태어나서 버림받아 병원 내에서만 놀고 자고 하니 부드러운바닥만 밝고 8개월까지 성장하다보니ᆞᆢ 발바닥이 굳은살같은게 전혀없고 아가때 그대로 부드러운 발바닥이니
외부길바닥 처럼 아스팔트나 거친바닥에 적응을 잘못한다고 하셨답니다~~ 아무래도 하호도 아가때부터 실내에서만 놀았다면 발바닥으로 전해지는 땅바닥의 감각이 처음 느끼고 또 바로 적응해 걷기에 아픈형태로 전달되서 걷기보다는 서있는 형태일수 있답니다~~^^
아가들이 접종다하고 3개월 후반이나 4개월쯤 첨 땅바닥에 내려주면 걷기보단 서있다가 안기고 또 몇발작 걷가가 또 안기고 를 계속반복하다가 조금씩 ~ 점차 걷고 뛰고 하며 발바닥도 단단하게 또 굳은살 처럼 딴딴해지는게 건강한 발바닥이라고 하셨답니다~~^^ 산책을 자주하면 발톱도 자연적으로 땅바닥 걷다가 갈아져서 인위적으로 깎을 필요도 없이 건강한 길이로 유지된다고
하시니까~ ㅎㅎ 하호도 이제 산책의 시작 점이니까
조급한 마음없이 하호 발바닥의 감각들이 거친 땅바닥에 적응될수 있도록 안아줬다 그냥 서있어도 좀 땅을 느끼게 했다 쪼끔 걸으며 서서히~~거친 땅바닥 감각을 익히게 한다면 😍 큰문제 없이 산책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될꺼라 생각듭니다~^^
-
내 새끼 귀하다고 개차반으로 키우면 안 됩니다. 11개월이면 견주랑 걸음 걸음 맞춰서 가야지요. 하네스 착용하지 마시고 체인형 목줄로 바꾸세요. 딱 이틀~ 삼일이면 우리하호가 달라질 겁니다.. 우리 포비도 얼추22-23 개월까지 하네스 착용하고 다녔습니다. 산책가면 개차반이었습니다. 체인형 목줄(올가미형)을 추천 드립니다. 굳이 구매를 하지 않으셔도 가지고 계신 리드줄을 카우보이들 말 잡을때 쓰는... 올가미 형태로 만들어서 목에 채워 보세요. 처음엔 기겁을 할 겁니다. 집 안에서 한발. 두발.. 움직여 보세요. 가자 하고 이동하고 기다려하고 멈추세요. 가자 할때 안 따라 오면 목이 죄이고 불편하니 깨갱거릴 겁니다. 왔다 갔다 반복 하다보면 목이 어떻게 하면 안 쪼이는지 습득을 하고 견주님 발걸음에 딱 딱 맟춰서 산책을 할 겁니다. 일단 집에서 하루만 연습하고 나가 보세요.
잠시만요! 아직 포메러브 회원이 아니시군요!
간단한 가입을 하시면 포메러브 회원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공감할 수 있는 분들과 소통해보세요.
간식으로 꼬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