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2개월 아기포메(하비)입니다 어제 첫입주했고 사료를 일주일정도는 물에 불려주라는 글을 보고 불려주었고 제가 회사생활을 해서 하루 2회 오전8시 오후8 2번 줄 생각입니다. 어제 밤에 준 사료도 나눠서 먹더니 (아침에 일어나니 다 먹었습니다) 그리고 출근전 밥을 다시 줬는데 조금만 입에 대더니 먹질 않습니다.... 애기들은 저런게 자연스러운건가요? 아직 환경 적응을 못해서 스트레스때문일까요?
그리고 하비가 자다가도 제가 지나가면 잠에서 깹니다 조심하려고해도 예민한지 바로 깨더군요 괜찮을까요? 글이 두서없이 길어졌습니다.
이번에 반려견을 처음이라 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경험을 조금씩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사료급여 방법 #사료급여 시간 #예민한 듯
데려오기 전에 있던 샵이 그래도 충분히 사료를 급여해줬던 것으로 보이네요. 일반적으로는 식탐이 굉장히 강해 준 사료는 그 자리에서 모두 먹어치우려고 합니다. 지금 처럼 스스로 먹고 싶은 만큼 먹는 것은 이상한 것은 아니고 자연스러운 것 입니다.
대개는 조금 더 성장하면서 사료라는게 충분히 먹을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인식도 하고 하면서 필요한 섭취량 정도만 섭취하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렇게 어린시기부터 그렇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차피 하루에 두번을 급여해도 스스로 나눠서 먹고 있으니 충분한 사료량을 제공해주시면 하루에 2번 급여하셔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루에 2번 이상 급여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어린시기부터 그렇게 급여하는 경우도 많구요.
보통 강아지들은 생각하시는 것보다 상당히 예민합니다. 이것도 이상한 것이 아니고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