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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냥하세요! 어제 74일 된 아가 포메라니안을 입양하게 된 초보 견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1. #울타리 . 펫샵에서 분양을 받아 데리고 왔는데 펫샵에서는 울타리 안에 계속 넣어두어야하고 항체가 생기지 않아서 꺼내지말고 외진 곳에 놔두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야 아기가 잠도 많이 자고 한다고요!

어느정도 울타리에 두어야할지 밖으로 아예 꺼내면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2.#콧물 . 애기가 자꾸 콧물을 흘리는데 너무 추워서 그런건가요?

 

3. #사료급여 . 사료를 주었는데 남기더라고요.. 이경우에 배가 부른걸까요?

 

4. #눈물  눈물을 계속 조금씩 흘리는지 눈가가 계속 촉촉하네요 왜그런건가요ㅠㅠ

 

5. #낑낑  애기가 자꾸 낑낑거려요ㅠ 꺼내달라는건가요?

 

6. #잠  약 2개월정도된 아가들은 잠을 얼마나 자야하나요? 지금 거실에 놔두고 있는데 사람들이 돌아다녀서 그런지 많이 못자는 것 같아요ㅠㅠ 그리고 어떻게 하면 재울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 세나개나 유튜브를 통해 성견이나 어느정도 자란 아가들은 많이 접했었는데 이렇게 작은 강아지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이것저것 궁금한 점도 많고 정말 제가 부족한 견주라는 걸 다시금 느낍니다ㅠ 앞으로 더 발전하는 견주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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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김이사랑 2019.04.15 23:06 Good

    눈물은 자주 화장솜으로 부드럽게 닦아주세요 

    애기라서 많이흘리는거같아요 사랑이도 그랬어요 지금은 

    신나고달리고뭐좀 흥분하면 납니다 사람들 침분비,땀나는거랑같대요 ㅎㅎ

     

    울타리는 점차적으로 넓혀주세요 

    우선 처음오면 울타리에 두고 한숨잔다음에 집안을 편안히 둘러보게 해주고 울타리도 처음부터 좁을 필요없어요 배변패드 많이깔아주고 좀 넓게 시작해도 되요 ㅎㅎ

    강아지 잠을 많이자요 배도자주고프고요 강아지 공복시간은 길면 안좋다고 합니다 ! 아직 아가면 6시간씩 4번 급여해주는게 좋다고해요 처음부터 너무 많은양을 주면 토할수도있으니 주의하면 좋습니다 !^^

     

    낑낑거리고 그런거 사랑이가 한 행동을 보고 말씀드리면 

    처음에 사랑이도 좁은 울타리에 있었는데 

    진짜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울타리 넓혀주고 , 울타리 안에서 놀고 나와서 제가 할일이있을땐 낑낑대도 철저히 외면했어요 그러고 할일끝나고 또 울타리 안에서 놀아주고 

    분리불안 생길까봐 전 그렇게했는데  지내다보니까 좀 줄었어요 외롭고 심심해서 놀아달라고 낑낑한거같아요 

     

    근데 사랑이성격상 울타리 하면 미친듯 낑낑해요 ㅋㅋㅋ

    그래서 지금  배변패드를 제방 아빠방 거실겸주방에다가 아주 덕지덕지 깔아두고 울타리 치우니까 조용합니다...

    현관문 닫고 나가면 안낑낑해요 ㅋㅋㅋㅋ(이상하져)

    사랑인 성격상 “내가못갈곳이어디있어!!!” 라는 느낌인거같아요 

     

    저도 부모님이랑 같이 키우다가  제스스로 키운 반려견을 파양된 아이로 ㅇ8개월 된아이를  데려왔었는데 몇달전 사고로 하늘을 보내고 

    살의욕이 없어 걱정된다고 남자친구랑 사랑이를 데려왔어요 

    정말 두달된아가 처음이라 여기저기 검색해도 애기때부터는 잘 안나오더라구요 ㅠㅜ 그러다 포메러브알게됐습니다 여기서 진~짜 많이 알게됐고 더더 열심히 공부하고있어요

  • profile
    모찌아빠 2019.04.15 22:03

    아기처음  키울때랑 같다고 생각하세요

    조급해하시지마세요

  • profile
    담다라담담 2019.04.15 23:09
    To.모찌아빠

    네 조언 감사합니다!

  • profile
    보르미 2019.04.15 22:51

    저희도 처음에 거실에 울타리 쳐서 잠자리 마련했다 사람들 왔다갔다 해서 깊은잠을 못자서 방으로 옮겼네요.

  • profile
    담다라담담 2019.04.15 23:09
    To.보르미

    그렇군요 ...저도 그래야겠어요!!감사합니다!!

  • profile
    김이사랑 2019.04.15 23:06

    눈물은 자주 화장솜으로 부드럽게 닦아주세요 

    애기라서 많이흘리는거같아요 사랑이도 그랬어요 지금은 

    신나고달리고뭐좀 흥분하면 납니다 사람들 침분비,땀나는거랑같대요 ㅎㅎ

     

    울타리는 점차적으로 넓혀주세요 

    우선 처음오면 울타리에 두고 한숨잔다음에 집안을 편안히 둘러보게 해주고 울타리도 처음부터 좁을 필요없어요 배변패드 많이깔아주고 좀 넓게 시작해도 되요 ㅎㅎ

    강아지 잠을 많이자요 배도자주고프고요 강아지 공복시간은 길면 안좋다고 합니다 ! 아직 아가면 6시간씩 4번 급여해주는게 좋다고해요 처음부터 너무 많은양을 주면 토할수도있으니 주의하면 좋습니다 !^^

     

    낑낑거리고 그런거 사랑이가 한 행동을 보고 말씀드리면 

    처음에 사랑이도 좁은 울타리에 있었는데 

    진짜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울타리 넓혀주고 , 울타리 안에서 놀고 나와서 제가 할일이있을땐 낑낑대도 철저히 외면했어요 그러고 할일끝나고 또 울타리 안에서 놀아주고 

    분리불안 생길까봐 전 그렇게했는데  지내다보니까 좀 줄었어요 외롭고 심심해서 놀아달라고 낑낑한거같아요 

     

    근데 사랑이성격상 울타리 하면 미친듯 낑낑해요 ㅋㅋㅋ

    그래서 지금  배변패드를 제방 아빠방 거실겸주방에다가 아주 덕지덕지 깔아두고 울타리 치우니까 조용합니다...

    현관문 닫고 나가면 안낑낑해요 ㅋㅋㅋㅋ(이상하져)

    사랑인 성격상 “내가못갈곳이어디있어!!!” 라는 느낌인거같아요 

     

    저도 부모님이랑 같이 키우다가  제스스로 키운 반려견을 파양된 아이로 ㅇ8개월 된아이를  데려왔었는데 몇달전 사고로 하늘을 보내고 

    살의욕이 없어 걱정된다고 남자친구랑 사랑이를 데려왔어요 

    정말 두달된아가 처음이라 여기저기 검색해도 애기때부터는 잘 안나오더라구요 ㅠㅜ 그러다 포메러브알게됐습니다 여기서 진~짜 많이 알게됐고 더더 열심히 공부하고있어요

  • profile
    담다라담담 2019.04.15 23:10
    To.김이사랑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그 혹시 사랑이는 몇 살인가요??  언제부터 울타리를 없애셨는지요!?

  • profile
    김이사랑 2019.04.15 23:17
    To.담다라담담

    사랑인 2019/1/18일 생이에요! 

     

    처음온 1주는 제방 3/2를 울타리로 했어요 

    2주반지나서 이틀을 그냥 제방 바닥을 다쓰게 하고 제가 이층침대에서 잤는데 너무 낑낑해서 다시 3/2 하게 3일하다가

     울타리 안에잇으니까 제가 무슨 물먹으러가거나 화장실가려고 하면 낑낑대고 놀다갑자기낑낑대고 잘라그러면낑낑하고 그래서 스트레스 받던 차에 제가 허리를 다쳐서 바닥에서 생활해야되서 걍 울타리를 치웠습니다 ㅎㅎㅎㅎ

    배변패드만 미친듯이 깔아주세요 ! 

    그리고 저는 배변실수에 크게 스트레스안받는 스타일이라 ..

    걍 얇은이불 깔고덮으며 자주빨면 되지! 하고 배변실수로는 혼낸적없어요 그래도  배변훈련은 지금 60:40입니당 

    점점 더 잘해요 근데 자기기분나쁘거나 삐지면 

    걍 이불에 싸고... 제가 보는 앞에서 갑자기 앉는척하다 싸거든요 ? ㅋㅋ 그런거보면 알면서 안하는거같아요^^

    악동이져..

  • profile
    담다라담담 2019.04.16 08:04
    To.김이사랑

    ㅋㅋㅋㅋㅋ너무 귀욥네요 ㅡㅎㅎ 저도 말씀햐주신대로 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 profile
    로빈 2019.04.16 01:34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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