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구리 이제 7개월차들어갑니다 이제 2.5키로정도것 같아요 하루에 사료3번 한숟갈반씩 쿠키랑 계란노란자 과일조금 관절약 고구마나 단호박조금씩 그리고 시중에파는간식 한두스틱정도 심심하지할을 만큼은 먹이고 있는데요 구리는 산책을 나가면 정말 걸을려고도 하지않고 땅만 코를 박고 먹을것만 찾아다니는것 같아요 근처공원으로 산책나가는데 풀밭에 닭뼈나 그런것들도다 먹으려들고 그건것 때문에 산책나가면 구리지키려다 제가 다 지치는것 같아요 산책나온 다른강아지들은 그렇지않은데 다른강아지에게도 인사는해도 노는모습은 보이지 않아요 그저 먹을것만찾아 어슬렁거립니다 왜이렇게나 식탐이 많는걸까요 먹이는 량이 작은건 아닌것 같은데 ㅠㅠ이런경우 다른방법이 있을까요
#산책시식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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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마다 좋아하는 놀이가 달라서일수도 있어요.
뛰면서 에너지를 소비하는 애들, 후각을 쓰면서 에너지를 소비하는 아이들, 주인과의 공놀이나 터그놀이를 좋아하는 강아지도 있구요
당장은 답답하실지 모르겠지만, 냄새를 맡으면서 스트레스를날리고 에너지를 소비한다고 생각하면 조금 더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요?
뛰고 달리는것 만큼 후각을 이용하면서도 충분한 에너지가 소비된다고 해요~
그리고 코 많이 쓰는 강아지가 똑똑해진다는 말도 있잖아요^^
아이가 후각과 미각이 많이 발달해서 그런것 같아요
저희 미니핀도 자율급식에 간식도 많이 주는데
밖에 나가면 코를 땅에 박고 다녀서 몇걸음 가다 쉬고 그래여...
어쩔땐 너무 없어 보여서 부끄럽기도 한데..이젠 포기하고 초반 30분은 하고 싶은데로 하게 느긋하게 기다리다가 그 이후엔 막 뛰어서 애를 지치게 하면 그담부턴 좀 우아하게?!! 걸어주더라고오 ㅎㅎ;;
봉구(포메)는 사료는 표준치이상을 주지만 간식은 최대한 조절하는 중이라 그런지 아직 맛을 몰라서 잘 따라다녀요.
폼이 이제 5개월 되어가는데 폼이도 진짜 진공청소기같아요....어제는 바닥에 떨어진 꼬깔콘 주워먹어서 길바닥에서 한바탕했어요 ㅠㅠ 근데 댕댕이컨퍼런스라는 한 강연에서 모 훈련사님이 이런말하셨어요 산책때 아무거나 주워먹어요 우리애가 땅강아지같아요 하는애들 보통 포메래요 포메가 유독 그런가봐여ㅎㅎㅎ 그래서 오늘부터 저한테 집중하는 연습시키고있어요!맨날 사료로 간식주다가 이 연습때문에 간식첫개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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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밤톨이는 식탐이 너무 없어서 걱정이에요, 반씩 섞였으면 좋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