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가 6월18일 #출산예정일 인데
출산준비 머머 준비하면 되나요?
출산은 첨이라 모르는게 많네요
고수님들 잘부탁드립니다~~
저희 ㅇㅏ이. 순산할수잇게 도와주세유
#출산예정 #출산준비 #임신 #임신출산 #임신과출산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포메러브에서는 반말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서로 알고 지내는 사이라 할지라도 존칭을 사용해 주세요. 댓글과 대댓글 차이점
공부방에 저희 몽실이 출산 게시글이 있습니다. 참고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배일(임신성공)로부터 대략 60일 전 후로 출산을 합니다. 날짜 계산하셔서 최대한 직전에 엑스레이 촬영하시고 자견 마리수, 머리크기, 모견 골반 사이즈 등을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칼슘 영양제는 출산 임박이나 출산 후 급여하시는게 좋습니다. 출산할때 들어가서 출산하고 출산 후 자견과 함께할 육성상자로 사용할 것은 출산 임박해서 만드시고 적응시켜 주시면 좋습니다.
혹시 출산이 지연될 경우 찾아갈 수 있는 24시 병원도 확인해 놓으시구요.
저희 몽실이는 결국 병원에 가서 출산을 하게되었지만 집에서 하게되면 탯줄을 모견이 자르지 못하면 잘라주시고 도와 주셔야 할 수 있으니 가위,탯줄 묶을 실 등을 준비해 주셔야 하구요.
그리고 출산 과정을 꼭 지켜보셔야 합니다. 출산이란 본능이 잘 작동하지 못하는 모견의 경우 출산 한 자견을 모성이 생기기 아주 짧은 시간 동안 공격하거나 잘못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금방 모성이 작동해서 지키려고 하는게 일반적이긴 합니다.
모견이 알아서 보통은 잘합니다. 그런데 첫번째 나오는 아이 머리가 너무 크거나 해서 오래 걸리거나 양수가 터지고 시간이 오래 지나면 병원에 바로 가셔야 합니다. 물론 병원 당직 의사도 엉터리인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 몽실이가 24시 병원에 가서 출산했지만 첫째가 잘못되었습니다. 담비보다 체격이 2배는 컸는데 유도분만을 나중에 알아보니 엉터리로 한거였습니다.
병원에 가시게 되는 일이 있다면 잘 지켜보시고 억지로 꺼내는 것 과 같은 유도분만은 못하게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저희 담비는 첫째 나오고 나서 체구도 작고 쉽게 나오긴 했습니다.
그리고 초음파상 4마리는 그냥 무시하시고 출산 임박해서 엑스레이 찍으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정신줄놓지않고 잘배워서
순산하는거 도와야겟네요 교배하기전부터
공부는 하고잇는데 출산후공부만 햇나봅니다
케어는 잘할수잇는 . 출산과정이 제가
힘들어서 ㅎㅎ 남은시간 열심히 배워야겟네요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집 강아지들 사례로 말씀드리면, 할머니 강아지는 지금 엄마개를 아주 잘 케어해서 거의 신경 쓸 필요가 없었고, 지금 엄마 강아지가 올해 4월 1일에 출산했을 때는 출산도 난산이여서 제왕을 했고, 그 때문인지 모성애도 없어서 초반에는 할머니 개가 케어해줬습니다. 도망가는 거 잡아다가 일부러 젖 먹이고 엄청 고생했지요. 그런데 한 3-5일 정도 경과 후 갑자기 폭풍 모성애가 생겨서 나름 잘 돌보더라고요.
하단에 사진은 잡아다가 젖 먹이는 사진입니다. 다행이 잡아다 놓으면 그냥 포기하고 누어있기는 하더라고요.
그리고 뭐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집안에 임신이 가능한 성견 암컷이 있으면 출산을 하지 않았더라도 젖이 돌더라고요. 할머니 강아지가 애들 케어 하면서 젖이 나왔는데 그 이유가 개들은 집단생활을 하고 우두머리 수컷과 우두머리 암컷이 교배를 해서 출산을 했을 때 어떤 이유에서 모견이 수유를 못 할 경우가 발생하면, 다른 암컷 강아지가 자견들을 케어하면서 젖이 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제왕절개를 첨부터 생각햇엇는데
병원에서 엑스레이 경과를 보고
결정하자고 하시더라구요
제왕절개가 그닥 좋은건 아니라면서 ㅜㅜ
근데 제가 넘무서워서 흑흑
저희 엄마가 해주시기로 햇는데
날짜가 안맞어서 서울로 오실수가 업대요
큰일이네요 모성애는 없어도 저희 여아댕댕이들이
많아서 잘돌바는 줄것같은데 문제는 출산할때 ㅜㅜ
제가 혼차라 난산인가 그거면 바로 병원에 가야하는데
가는길에 위험할가바 그것도 걱정되구요
24시병원은 걸어서 10분거리라 괜찮은데
동영상을 수십번 돌려바도 도저히 엄두가 안나네요
엑스레이 보면 골반뼈 크기랑 자견 머리 크기랑 비교하거든요. 병원에서 그거 보고 말해줄거예요. 그리고 아기가 모견 생식기에 걸려 있는 경우는 위험한데 그냥 안나오는거면 급히 안가도 될 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걱정 많이 됐는데 지금 자견들 모두 다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요. 너무 걱정되시면 진통오면 그냥 병원에서 출산하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저희 아이가 지금 한달넘엇는데 병원에선
사료만급여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밥도 잘먹다가 안먹다가 하는데
그냥 냅두는게 좋을가요? 먹긴하나
몇알안먹어요 그래서 사료를 4종류
사놓고 때마다 다른사료주거든요
그러면 또잘먹어요 같은사료를 두번안먹어요
4가지를 끼니마다 바꿔서 급여해 . 되나요?
설사하거나 구토증상은 없어요
애가 좀 예민한지 산책도 잘하더니
어제부터는 잘안걷고 계속 안자만 잇어요 ㅜㅜ
집에서도 누워만잇고 잘안움직여서 큰일이네요
출산 시
탯줄 절단을 위한 준비물: 소독약, 소독된 실, 소독된 가위 (모견이 알아서 탯줄을 절단하지만 잘못할 경우 자견이 상처가 날 수 있으므로 주인이 케어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음)
출산 장소: 밀폐되고 어두운 강아지 집 (박스로 만들어도 되고 천장이 존재하는 하우스형태의 집을 사용해도 됨), 출입구는 수건등으로 막아줌. 장소가 협소하면 모견이 너무 힘드므로 여유가 있는 크기가 좋음.
온도: 새끼 강아지는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실내 온도가 떨어지는 경우 전기 방석을 바닥쪽에 설치해서 온도를 유지해 줌. 너무 온도를 올릴 경우 어미견이 힘들어 할 수 있고, 전기 방석의 설정온도가 낮더라도 새끼 강아지에게 저온화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잘 관찰해야 함.
초유: 모견이 젖을 먹이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초유와 먹일 수 있는 젖병 또는 주사기를 구비해야하며, 젖병 또는 주사기로 초유를 급여 시 매우 소량씩 입에 넣어줘야 함. 많은 양을 한번에 주입시에는 콧구멍으로 초유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반복하면 폐로 초유가 들어갈 위험이 있음.
수건: 출산 시 양수 등의 배출물이 많으므로 여러 장의 세탁된 수건들을 미리 구비해 놓는 것이 좋음.
미역국: 자궁수축, 지혈, 조혈, 칼슘 보충 등을 기대할 수 있음. 소금간은 절대로 하면 안됌.
출산 시: 양수 주머니가 먼저 나오고 그 뒤에 아기집이 나옴. 양수 주머니와 아기집은 세트라고 보면 됌. 만약 양수 주머니가 연속으로 나온다 하면 난산일 확률이 높고 인근 병원에 연락하고 제왕절개도 고려해야함. 양수 주머니가 연속으로 나와서 2시간 동안 대기하다 인근 병원에서 제왕 절개 하였음. 제왕 절개 할 경우 높은 확률로 초반에 모성애가 없음.
출산 후
퍼피사료: 모견에게 수유 기간동안 기존 사료 대신 급여
칼슘제: 수유로 인한 칼슘 부족으로 발작 발생 방지
고기류의 습식사료와 분유: 모유 촉진, 고기류의 습식사료+퍼피사료+분유를 섞어서 급여하였음.
당장 기억나는 것은 이것 뿐이네요. 정리가 잘 안 됐지만 일단 적어봤어요.
더 생각이 나면 추가해서 적어볼게요.
간단한 가입을 하시면 포메러브 회원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공감할 수 있는 분들과 소통해보세요.
Copyright ⓒ pomeLOVE.COM All Rights Reserved. W3C RSS 구글 크롬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크롬브라우저 다운로드
해시태그는 조사를 붙여서 적지 않고 분리하는게 좋습니다. 같은 태그와 문서가 연결되는 기능이 태그만 정확하게 입력될때 작동하여 다른 좋은 문서가 추천될 수 있습니다. 하단에는 제가 임의로 추가해 드렸고 중간에 작성하신건 태그만 분리해 보았습니다. 참고가 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