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일요일 아침 굳모닝입니다♥
항상 아침 8시와, 저녁 8시에 밥을 주다
자율배식으로 바꾸려 아침 8시에 정량으로 배식을 하는데요
금요일날은 퇴근할때까지 남아있었는데(신랑과 저 둘다 출근)
어제 오늘은 제가 출근 준비하는 동안 개눈감추듯 홀라당 다 먹어버리네요 ㅠㅠ(저만출근, 신랑휴무)
누가 집에 있어서 홀라당 다먹는건지
아님 양이 적어서 그런건지...
어제 저녁 간식도 먹고 사과도 혼자 3/4를 다 먹었는데도 밥그릇을 핥아먹더라구요...
식탐많은 강아지인건가요................ㅠㅠㅠㅠ
봉구는 다리 관절이 다른 포메보다 약하다 하셔서 살이 찌면 정말 큰일인데
이렇게 주는게 맞을지 모르겠어요 ㅠㅠㅠ
#자율배식 #하루식사량 #포메하루배식양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포메러브에서는 반말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서로 알고 지내는 사이라 할지라도 존칭을 사용해 주세요. 댓글과 대댓글 차이점
사료를 물처럼 마시듯 빨리 먹는 이유는 본능때문이라고 합니다
야생에서는 규칙적으로 음식을 먹을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있을때 최대한 빨리 많이 먹을려고 하는것이 본능이라고 하더라구요
다시 언제 먹을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그래서 사료를 자주 주라는 말은 ( 사료를 많이 주라는 말이 아니 라 일정한 양을 나누어 급여하는것) 한번 먹고 다시 못 먹는게 아니라 다시 먹을수 있다는것을 인식시켜 줌으로써 꼭 빨리 먹지 않아도 된다는걸 강아지에게 알려 주어 천천히 먹을수 있도록 유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성장하면서 경우에 따라 사료먹는 양이 줄어 들거나 잘 안먹을수도 있습니다
지금 잘먹는게 저는 부럽네요
사료량은 변상태나 활동량을 보면서 정량을 주는게 좋겠죠 ^^
제가 가는 병원이 세군데 정도되는데 랑이 3개월때 하도 급하게 먹어서 질문을 했습니다
한곳에서는 자율배식을 하면 처음 에는 토할정도로 먹는데 시간이 지나면 아이들이 계속 음식이 있다는걸 알고 알아서 먹을 만큼 먹는다고 숟가락이나 종이컵으로 계량해서 주면 안된다고 하고
다른 두곳에서는 정량을 자주 나누어 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랑이는 아침 저녁 이렇게 사료를 주었읍니다
그런데 지금은 사료를 잘 안먹어요 ㅠ
분할해서 자주 줄수 없다면 자율배식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구요
할수 없다면 아침 저녁두번 주시는것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빨리 먹거나 많이 먹는건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겁니다
맛을 알때가 오면 맛없는건 안먹더라구요
우리랑이도 엄청 빨리 먹고 많이 먹었는데 5개월 지나서는 급격이 줄어 들더라구요
아이들 특성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겠지만 비만이 아니라면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비만은 아닌거같은데, 그럼 배가 터질듯하게 계속 사료를 넣어주면 덜 먹을까요?ㅜㅜ
랑이는 아침저녁 텀이 얼마나 되시나요~?
저희는 봉구 오고나선 오전 8시 오후 8시 이렇게 배식했다가 지금은 아침 8시에 정량을 다 주거든요...
벌써 6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이런걸로 고민하는게 너무 속상하네요 ㅠㅠ
정말 애기때부터 봉구를 교육시켰으면 뭔가 달라졌을까 싶은 생각에
사회화 시기도 놓치고 지금 산책도 아예 시킬 수가 없는 답답한 마음이 계속 전 견주에게 원망아닌 원망을 하게되네요 ㅠㅠ
랑이는 아침 6~7시 저녁 19~20시 이렇게 주었습니다
저도 일때 문에 어쩔수 없었죠
지금이라도 산책 자주 시키고 다른 사람들 강아지들 그리고 밖에 보이는 여러가지들을 보여 주세요 여러 소리들도요
늦지 않았습니다
시간 나실때 조금이라도 보여주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저의 잘못된 선택으로...중성화를 먼저 해 버려서 아직 2차 접종도 못맞춘상태에요 ㅠㅠㅠ
병원가서 2차접종이랑 중성화 이야기했더니, 마킹 안할때 해야한다 하여 먼저 해버렸더니
접종시기가 늦어졌네요 ㅠㅠㅠㅠㅠㅠ
3차 접종이 끝난다음 산책을해야한다고해서 기다리고있는중이에요 ㅠㅠㅠ
저도 신랑이랑 이야기해서 자율배식이 아닌 시간맞춰 배식을 해 주어야 겠네요^^
그렇군요
우리 랑이랑 생일이 비슷해서 접종이 다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천천히 하세요
이미 중성화수술 하셨다고 너무 자책하지 마시구요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습니다
맞아요 ㅠㅠ 봉구와 비슷한 시기의 아이들이 다 산책하고 사회화교육받고 그럴때 못하니 너무 답답하고 속상하고
활동량이 많지 않아 집에서만 뛰어노는 봉구보면 미안하기도해요 ㅠㅠ
자율급식기 사용중이에요~
최소 단위가 낮은걸로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
저희집 배식기는 10g 단위라서..
10g씩 4번 주다가 3번으로 줄이고 싶은데 한번은 20g 나머지는 동일하게 줘야해서 애매하더라구요
저는 이거 사용했었어요. 우리강아지도 엄청 허겁지겁 먹었거든요. 여기에 사료를 평평하게 깔아줘서 사료먹는 속도를 늦추게 만들었어요. 그러니까 나중에도 습관들여서 이거 없이도 천천히 먹더라구요.
간단한 가입을 하시면 포메러브 회원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공감할 수 있는 분들과 소통해보세요.
Copyright ⓒ pomeLOVE.COM All Rights Reserved. W3C RSS 구글 크롬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크롬브라우저 다운로드
처음에는 시간정해서 하루몇번 이렇게 주었는데도 너무빨리먹어서 의사쌤께 여쭤보니 더 자주자주 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자율급식하는데 처음에는 일정양주고 나서 금방 먹는거보고 양을 좀더 늘려줬더니 이제는 본인이 알아서 천천히 먹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