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9년 4월 14일 출생한 모찌를 키우고 있습니다.
친구의 강아지가 낳은 새끼를 어제 분양받게 되었습니다.
2달이 넘으면 데려오려고 했는데 친구에게 사정이 생겨 예정보다 조금 일찍 데리고 왔어요.
어제 집에 도착 후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가족들과 장난도 치고 소변,대변도 잘 봐서 집에 적응을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사료를 조금씩 밖에 먹지 않더니 오늘 아침에는 먹지를 않더라구요.
분양 이전에는 6주까지는 어미 젖을 먹다가 일주일전부터 젖과 사료를 조금씩 섞어 먹었다고 해요.
사료는 물에 불려서 먹였다고 하여, 저도 동일하게 먹이려고 했습니다.
아이 몸무게는 550g이고 1회 8~9g을 4번에 나눠서 주고있습니다.
사료는 친구가 먹이던 사료를 받아왔고, 네츄럴코어 아기용입니다.
질문드리기전에 서론이 많이 길었네요.
아이가 사료를 먹지 않아 놀이를 통해 먹이고자 건사료로 유혹하다가 빼앗겨버렸는데 오독오독 잘 씹어먹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건사료를 더 줘봤더니 불린사료를 줄때와는 다르게 미친듯이 먹더라구요.
이 시기에 건사료를 줘도 괜찮을까요?
또, 사료랑은 적당한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혹시 참고가 되실까해서 지금 먹이고 있는 사료 성분표 첨부합니다.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료
원래 건사료를 주는게 맞습니다. 분양샵에서 분양하는 경우 실제 생일을 속여 분양하는 경우가 많고 소화를 하지 못할까 염려하여 무조건 불려서 먹이라고 하는데 원래 건사료를 먹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건사료를 먹어서 건강에 이상이 생길 일은 없습니다. 건사료를 소화를 못하는 경우는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대체로 불린사료보다는 건사료가 훨씬 맛있고 불린사료는 입에도 안되는 경우가 종종 많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