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출생한 남아 포메라니안입니다~
6월2일에 분양받았어요. 저랑 신랑이 맞벌이 부부라 오전 8시쯤 집을 비우고 6시쯤 집에 온답니다.
처음 이틀동안 울타리 안에 넣어놨는데
이틀날 저녁에 노란색깔 토를 계속하고 혼자 여러번 빙글빙글 굴러서 응급실에 가서 조취를 취했어요.
저혈당이라고 하더군요..ㅠㅠ
병원에서는 울타리 안에 불린 사료를 넣어놔도 밥인지 잘 몰라서 안 먹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군요.ㅠㅠ
울타리 안에 넣어두지 말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집안 여러군데 돌아다닐 수 있도록 풀어주고 나왔어요.
공휴일날 하루종일 집에서 불린 사료 코에 묻혀서 밥인걸 인식 시켜주고 같이 놀아줬어요.
근데 오늘 아침에 계속 발가락, 손가락을 계속 물더라고요. 이갈이해서 그런지,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지 통 모르겠어요..
오늘 엄마가 잠깐 집에 가서 밥 먹는거 챙겨주신다고 가셨는데
변을 여기 저기 찔끔찔끔 싸고 다닌다고 하시더군요..ㅠㅠ
맞벌이라 혼자 집에 있어야 할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잘 키워야할지 고민이에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포메라니안 #새끼포메라니안 #포메러브
저희 콩이의 예를 들자면 데려와 2주동안은 만지지도말고 데리고 놀지도 말랬어요..밥도 당연 잘 안먹었죠..근데 다 어기고 했죠.
그러니 설사에 구토도해서 병원갔드니 두가지라고 스트레스아니면 파보장염이라고..그래서 얘기를 들어보고 종합하니 콩이는 스트레스가 더 가깝드라고요..약처방받아 3일먹이면서 다시 2주동안은 손도 안됬어요.7개월짼데 지금까지 아무이상없어요..
견주분도 지켜보고 계시다 애기가 탈수 걸리면안되니 설탕물 조긍 씩 먹이시면서 봐주시다가 심해지면 어서 병원가시는게 좋아요.
별 도움도 못드리고 말만 길었네요ㅠ
같이 지내면서 끝없이 공부해야되드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