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에 포메 여아 5/26일생 79일된 아이를 입양했습니다.
2차접종까진 끝났고 3차가 8월 16일 예정입니다
첫째날-집에 델꼬 오자마자 첫끼니는 너무 잘 먹어서 울모찌
사료값 벌려면 일 더 열심히 해야겠네...하며 뿌듯한것도 잠시
두끼부터는 그냥 저냥 먹더니...
담날부터는 아예 물먹는거도 시원찮고 사료도 먹는둥마는둥...
요녀석이 왜글지...??
둘째날-분양받은 애견샵에 전화해보니 일단 델꼬 오라해서 갔습니다.
항생제 맞고 샵에서 샤료 주니 꾸역꾸역 20알정도 먹고
다시 집에 옴...
집에 오자마자 피곤했는지 잠만자고...
그날도 사료는 먹는둥 마는둥...
새벽에는 설사까지...
셋째날-샵레 다시 전화해서 울모찌 어제 설사했다...모찌가 아픈거 같다
사료도 안먹는다...했더니 다시 샵으로 오라해서 항생제 또 맞고
사료는 퍼트려주니 잘먹더라구용...잉~~
요놈아가 집에서는 안먹는데...여기선 잘먹네...
머가 문제인지 한참 고민하던참에...집도착후엔 또 잠만 잡니다
넷째날-오늘인데...오늘 아침에도 사료 어떻게든 먹고 오는거 볼려고 주고왔는데 역시나 안먹네요~~ㅠㅠ
하~~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울모찌는 참고로 분양샵에 하루도 있지 않았습니다
제가 분양샵 갔을때 포메화이트 남자아이 보러 왔다고 하니 지금은 없고 30분뒤에 여아 1 남아 1 들어오니 보시고 가시겠냐??
해서 그럼 보고 가겠다 한뒤에 1시간뒤에 남아를 봤는데...
너무 이쁘고 귀여워서 바로 입양할려던 찰라 여아도 있는데 한번 보시겠냐 해서 봤는데...
이제까지 무서워서 강쥐를 안아보지도 않던 여친이 보자마자 안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모찌를 입양해 왔습니다...
뒤늦게 알고보니 첨에봤던 남아랑 울 모찌랑 같은배에서 나왔더라 하더라구요...
제생각은 일단은 샵에 며칠 맡겨서 캐어좀 받고 사료도 잘 먹는거 확인후에 다시 델꼬 오려고 하고 있는데...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아파요
샵에 맡기는거 보다 집에서 케어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집에 온지도 얼마 안되어서 적응도 하기전에 또 샵에 데려가는건
애기한테도 별루인듯 합니다 혹시 애기가 어디는 안좋은지 잘 살펴보시고 병원한번방문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