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활발해서 잘놀아주고 외모자체가 예뻐서 그런지 가끔 보이느 사나운 행동을 할때마다 너무 놀라곤합니다
새끼때부터 털빗는것, 눈,입,귀 관리 해줘야 어른되서도 거부감 없다고해서 2개월반부터 지금 3개월 들어섰는데요
관리 들어가기만 하면 막 뭅니다.
맹수같이 물고 발광하네요.
간식으르 유인해도 안되네요..밥먹기전에 기다려 같은 것은 잘 하는데 관리만 하려하면 무네요.-.
어떡해야하나요? ㅜㅜ
#입질 #털빗질 #귀세정 #눈 #구강관리 #물거나 사나움
저희 아가도 2개월때 데려와서 손수건으로 아침에 간단히 하는 세수에 으르렁대고 빗질도 으르렁..이닦기도 으르렁..정말 이러다 내가 물리겠다 싶기도했고..이래서 목욕은 시키겠나 싶을정도로 화를 많이 내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굴하지않고 간식도 줘가며 때로는 엄하게!해서 빗질, 세수..이닦기..사람이랑 살면서 꼭해야만하는것들을 해야한다는 것을 인지시키며 했어요. 반복하다보니..한두달 지나서는 적응을 하더라구요..너무 아가라, 모든게 처음이다보니..무섭고 화날수 밖에 없었나보다 나중에 생각이 들더라구요.
대드는 것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고..그랬던 거였죠 ㅋ
지금도 하기는 싫어해서 손수건, 칫솔 꺼내면 으~~~하다가 제가 해야돼~~하면 가만히 잘 받는편이에요. 아참 지금은 1년 2개월 되었네요.시간의 흐름속에서 이거 나쁜 거 아니구나 해야되는거구나..알면 적응해나갈꺼에요.
우리 애기 어릴때 저도 힘들었던거 생각나서 몇자적는다는 것이 길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