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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된 포메 만듀입니다!

몇가지 걱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자꾸 손가락과 발가락을 핥다가 무는 버릇이.생긴것같아 걱정입니다.

처음에는 물려고하면 손바닥을 쳐서 놀래키거나 땅바닥을쳐서 놀래켜서 못물게햇는데 이젠 그것도 잠깐 머뭇하고 다시 무는것 같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셧나요?

때리거나 그러고싶진 않은데.ㅠㅠ 혼낸다는게 어떻게 혼내는건지?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동영상보니 레몬즙을 손에 묻혀서 물리면 나중엔 안문다는것 같은데

이런방법도 괜찮을까요?)

 

두번째는 배변때문인데 대변은 그래도 패드위에서 잘하는것같아요

그런데 소변은 마구자비로 많이 보고.. 여기저기에다 그러네요 

이게배변훈련을 통해 고쳐질까요??...

 

세번째는 식사량입니다 만듀가 첫 집에 올당시  사료량을 1/3컵 씩 아침 저녁으로 두번 주라고 들었습니다. 혹시 이렇게 주는게.맞을까요??

많은양인건지 적은양인건지..모르겠네요

 

네번째는 둘째를 들이고싶은데 만듀가 잘적응할수 잇을까요? 주변에서는 어릴때 합사하는게 좋다고들하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지금생각으로는 포메 여아 또는 푸들 남아 이렇게 생각중입니다.20191101_212404.jpg

 

#포메라니안 #포메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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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59tutu 2019.11.02 13:57 추천

    저도 어릴 때 손이랑 발 물고 그랬는데 사실 이 버릇은 아직도 고쳐지지 않았구요ㅋㅋ배변은 패드에 오줌묻히고 자꾸 표시해주니까 거기다 냄새맡고 싸더라구요 저도 한마리 더 입양할까 생각했는데 어릴 때 합사하는게 좋긴한거 같아요

  • profile
    만듀아빠 2019.11.02 18:21
    To.5959tutu

    패드에 오줌 묻히는건 해봐야겠네요!!!

    어릴때 합사 지금 엄청 고민입니다 ㅠㅠ

  • profile
    여신아빠 2019.11.02 14:54 추천

    아고 솜사탕 예뻐라ㅋㅋ  저도 손에 스크레치가 없어질 날이 없어용 😥 지 마음대로 안되면 앙~! 😭

  • profile
    만듀아빠 2019.11.02 18:22
    To.여신아빠

    그러게요 ㅠㅠ 이거 쉽게 안고쳐질꺼같아요.. 손에기스기스...그래도 귀여워서 ㅠㅠ 혼낼수도없고...

  • profile
    구름mom 2019.11.02 16:53

    저희강아지도 4개월인데 자꾸 물어요ㅠ 고칠려해도 안돼네요ㅠ 강도는놀자고 약하게 물지만 나쁜습관으로 자리 잡지않을까 걱정돼용~

    저희강아지는 소변은 패드에잘하는데 ㅋ반대로 대변이ㅡㅡ;;;;문제예요 에휴...ㅋㅋㅋ

  • profile
    만듀아빠 2019.11.02 18:23
    To.구름mom

    반대로네요 ㅠ 대변은 어찌어찌..하다가..패드에 잘보는데 소변이..ㅠㅠ 무는 습관은.. 이빨나느라 그런거같은데 좀더 지나고 두고봐야겟네요

  • profile
    오똘이 2019.11.02 16:53

    저도 3개월된 포메를 키우는 초보 견주에요.이맘때쯤 많이 무는거같아요 이갈이때문인지...저희 똘이도 계속 물고 배변패드도물고.혼내도 달래도 소용이없었어요.가끔 물다가 힘을 안주거나 뺄때 옳지칭찬해주니 물려다가도 안돼.ㅡ옳지 해주니 완벽히는 아니야도 많이 좋아졌어요.사료몇알을 간식으로해서 교육을 시키고있거든요...아이키우는것처럼 시간이 약인듯해요.화이팅...

  • profile
    만듀아빠 2019.11.02 18:24
    To.오똘이

    시간이 약.. 맞는거 같아요 아직은.. 말귀도 잘 못알아듣는거같은데 욕심상 너무 급하게 많으 요규하는건 아닌가 싶기도하네요 ㅠ

  • profile
    봉구n나나 2019.11.02 16:55 추천

    이와 잇몸이 간질간질해서 그래요. 

    심심해서 놀아달라고 밥달라고 할때도 손 할짝대거나 물어요 

    손에 입대면 바로 손떼시고 1차로 배가 고프진 않은지 살펴보시고. 2차로 심심한지. 이 때는 터그놀이가 좋아요.  요런 시그널 보낼때 자주 놀아주시면 나중에 물어와도 금방 배워요. 또 이가 자라느라 간지러울때 막 물거든요. 간식으로 뼈간식 주시면 한참을 먹고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좋아요

     

    배변은 계속 자잘한 실수를 할꺼에요. 

    다른곳에 실수하는 걸 보셨으면 바로 혼내시고 대신 제대로 하는걸 보셨으면 또 바로 칭찬해주세요. 전 지금도 쉬아나 응가하는걸 딱 보면 바로 폭풍칭찬해줘요. 그래서 제쪽을 보고 자꾸 흠...

    저희 강아지들도 잘한다고 하지만 아직도 가끔씩 이불에 실례도 하고 그래요. 현장검거를 못했으면 그냥 쿨하게 넘어가셔야 해요 ㅎㅎ

  • profile
    만듀아빠 2019.11.02 18:27
    To.봉구n나나

    뼈간식!!! 찾아봐야겠네요!!

    현재는 소변보는건 어쩔수없고 패드에 약간의 소변묻혀놓거나 그러는중이에요 패드에서 싸는거보면 칭찬 칭찬 사료 한듀개씩 주고있습니다!!

  • profile
    정마프 2019.11.02 17:18

    저는 아 ~ 소리를 크게 낸후 삐진척 방으로 드러갑니다... 

     

    그리고 1분후 문열고보면

     

    강아지가 저랑놀고싶어서 안달이나 있거든요 그럼 그때 또 손으로 만지면 안물더라구여 그렇게

     

    반복 반복 반복 하다보니

     

    물면 안된다는걸 아는것같아여 제 생각입니다!!

  • profile
    만듀아빠 2019.11.05 15:48
    To.정마프

    이방법도 사용해봐야겟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profile
    치즈마미 2019.11.02 21:07

    저희 치즈도 4갤 좀 안됐는데 거의 똑같은 고민중이시네요~~

    초보 견주님들 고민이 다 비슷비슷한것 같아요~^^

    저희집 치즈군 배변은.. 걍 아가라 어쩔 수 없는 거라고 크면된다는걸 믿기에 첨부터 실수는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시작했구요..

    그래도 7~80퍼센트는 잘 하고 있어요~~

    잘했을때만 폭풍칭찬해주고 실수한건 뭐 걍~ 식구들이 서로 치우라고 이름불러요~~ ㅋㅋㅋㅋ

    저녁밥 먹고 치즈군 카펫트 뒤집어서 확인하고 갈아주는게 일이에요~ㅎ 그래이색을 샀더니 티가 안나서는 ㅠㅠ 조각카펫 좋더라구요~ 

    깨무는건... 너무 흥분해서 강도가 심할땐 앉아.기다려 이방법으로 진정시키고 있어요~~ 오던날부터 앉아,기다려 요거 했었거든요~~

    처음에 사료 한알 먹겠다고 궁딩내리고 앉을때 넘흐 구엽구 신기해가꼬 식구들이 맨날 사료들고 치즈 쫓아다니면서 했어요~~

    그래서 치즈는 식구들이 뭐 줄때마다 앉아는 자동이됐어요~~ ㅎㅎ

  • profile
    만듀아빠 2019.11.05 15:50
    To.치즈마미

    일단 흥분을 가라앉혀야되는군요 ㅠㅠ 전 더놀아준다고...문거 잡아당겻는데 하지말아야할 행동이더라구요..

  • profile
    치즈마미 2019.11.06 15:17
    To.만듀아빠

    놀이는 많이 해주시는게 좋은데 손대신 인형이나 장난감으로 해주셔야 한다고 그러더라구요..ㅎㅎ 

    그리구 아가들 사료는 조금씩 자주 줘야한대요~

    저도 펫샵서 2번 급여하라고 알려줬는데

    하루 2번은 성견들이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포메러브에 사료량 계산하는거 있어요~~

    한번 해보세요~~^^

  • profile
    달래아빠 2019.11.02 21:28 추천

    저는 원없이 물도록 했습니다~^_^*

  • profile
    만듀아빠 2019.11.05 15:48
    To.달래아빠

    혹시 그러다가 멈출까요!?? 나중에도 사람물까바 걱정되네요

  • profile
    달래아빠 2019.11.05 17:57
    To.만듀아빠

    3개월이면 공격적인 성향보다 이갈이와 장난 시기인듯 합니다. 

    눈앞에 뭔가 꿈틀거리고 하면 호기심 발동이죠..

    여성견주님은 손가락이 아플수도 있을겁니다.

    손가락에 양말 덮데여서 장난 치셔도 됩니다..

    그러면서 터그 놀이도 하니까요.

    제 의견만이 정답이 아니니까~좀 더 다양한 의견 들어보시길바랍니다

  • profile
    곰돌이곰돌 2019.11.03 13:23 추천

    저희 강아지도 5-6개월정도 까지는 물고 핥고 엄청했는데 그럴때마다 안돼! 하고 슥 밀어내고 그랬어요ㅎㅎ 근데 저 시기가 지나고 좀 크니까 저절로 안하더라고요

    지금 한창 호기심 많을때라서 한창 물고 핥을때긴 해요

    그리고 사료양은 아기 변을 볼때 살~짝 말랑하면 사료양 괜찮은거래요! 너무 딱딱하면 적은거고 너무 무르면 많은거라니까 한번 확인해보고 잘 조절해주세용^.^

  • profile
    만듀아빠 2019.11.05 15:54
    To.곰돌이곰돌

    와 이건 정말 몰랏던건데 감사합니다!!!! 꿀팁이네요 저한테는!!

  • profile
    라댕이 2019.11.06 23:15

    저희 라라도 애기땐 그랬는데 1년되니 덜그래요~  정말 시간이 답!!

  • profile
    아참이 2019.11.09 11:50

    소리를 질러주면 아이가 안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희 애도 5.6개월까진 입질 심했었는데 어느새부턴가 안그러더라고요 되려 새끼일 땐 승질이 더 드럽고 커가면서 유순해진ㅋㅋㅋ

  • profile
    다비네언니 2019.11.10 21:06

    저도 분양받고 현재까지 입질이 있는데요. 일이주전까지는 진짜 너무 심하게 물었어요. 노즈워크도하고 장난감, 복종훈련 다 써봤는데 별 효과 없었구요. 

    간식 먹이면서 앉아 엎드려 기다려로 훈련하고 많이 좋아졌어요. 훈련이 최고인거같아요. 3개월이면 적당히 간식 아주 작게 주면서 훈련시키면 도움될거 같아요. 너무 흥분하지 않게 조절해주세요. 

  • profile
    콩쿵 2019.11.14 16:08

    전 그럴때마다 큰 강아지가 왕! 하듯 혼내주었네요...ㅎㅎ 몇번 그러니 안하더라구요. 발을 진짜 심하게 쫒아다니면서 깨물깨물했는데. 고쳐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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