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개월 된 오렌지폼 입양한 초보견맘이에요.
너무 정보 없이 갑자기 분양 받아서 어리바리해요;;
당장 궁금한 몇가지 있어서 질문 드려요~^^;;
1. 물그릇에 물이 비면 깔릴 정도로 주는데요.
얼마만에 줘야 하나 싶어서요.
(주는대로 다 먹고 쉬도 많이하고 폴짝 거리다 토한거처럼 배변패드에 묻어서요.)
2.제가 화요일쯤 10시쯤 나갔다 저녁 7시쯤 올꺼 같은데
샵에서는 저혈당 얘기하시면서 설탕물 1:1로 주고 나가라고 하는데
양은 얼마나 줘야하는지;; 주면 바로 다 먹을꺼 같아서요.
3. 오늘은 변을 3번 봤는데 바로바로 치워줬어요.
혹시 없을때 누고 안치워주면 먹을까봐 걱정이...ㅠㅠ
아직 배변 훈련중이라...
(낮에 없는 시간이 2-3시간씩 있거든요)
#2개월포메 #홀로배변 #외출시 #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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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인 답변이 아니기 때문에 참고만하세요
물량은 어린 강아지일 경우 항상 물그릇에 가득 채워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항상 물이 있으면 언제든지 먹을수 있다고 인식해서
적은량을 자주 먹게 됩니다
처음에는 좀 많이 먹을수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먹습니다
강아지의 수분률이 85~90%정도 된다고하니 물량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수분률이 적정량에서 15~20%정도 부족하면 위험하다고 하니 물을적게 먹거나 안먹으면 좋지 않겠죠
집에 온지 얼마 안된 강아지를 혼자 오래 두는것 또한 좋을수는 없습니다
분리불안 및 저혈당 쇼크도 올수 있고 짖음도 심해질수 있습니다
혼자있을수 있도록 교육이 필요하며 저혈당 쇼크를 방지하기 위해 사료의 적정량 및 공복의 시간을 길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참고로 저혈당 쇼크로 의식이 거의 없는 경우는 설탕물을 먹이는것 보다는 꿀등을 잇몸에 발라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혈당 쇼크 예방시 설탕물은 농도가 중요한데 살짝 단맛이 나도록 해야 하며 적은 량을 먹여야 하며 너무달면 설사를 할수 있습니다
어린 강아지 식분증은 사료를 적정량에 맞게 꾸준히 먹이면 몇시간 혼자 있다고 해서 변을 먹는 행동은 하지 않을겁니다
식분증의 원인은 크게 보면 영양부족, 질병, 행동학적인 본능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참고만 해도 궁금증 많이 풀리네요~
덜컥 데리고 와서 뭐 하나 하려고 해도 조심스러워서요;;;진짜 급한 일 아니면 클때까지 같이 있어주도록 해야겠어요. 아이 키우듯 키워야 한다는 말이 맞는거 같네요.
김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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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아가라서 곁에서 케어해주시는게 좋을거 같은데요?집에 계실때 물은 두시간에 한번씩 갈아주는게 좋다고 하드라고요 전 여때 쓰레기나 편점 3분 거리빼고는 떨어진적이 없어서 다른 견주님들 정보 기다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