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깁스 6일차인 단풍이 ...
처음 갔던 병원이 아무리 생각해도 과잉진료를 한 것 같아요
처음 방문했던 날 엑스레이만 8장을 찍었는데
서핑해보면 대부분 1장 더 찍어도 2장이더라구요 ...
잘 안보이는 골절도 아니었고 정면에서 봤을 때 딱 보이는
골절이었어요
붕대도 5만원 ... 다른 병원은 재진 시에 붕대 다시 감는건
무료인 병원도 있던데 여기는 재진 시에도 똑같이 5만원 받는다더라구요
게다가 제가 봤던 일반적인 강아지 깁스는 발이 직접적으로 땅에 닫지 않게 한 번 더 덧대 주던데 단풍이가 한 깁스는 발이 훤히 ... ㅠㅠ 물론 병원마다 방식이 다르긴 하겠지만 ...
애기 발이 부어서 붕대를 새로 감아야 하는데 다른 병원 가보려고 해도 문의하면 원래 감았던 병원 가는게 낫다고 하니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혹시 서울에 과잉진료 없는 괜찮은 병원 있을까요 ?
#포메라니안 #과잉진료
아가들을 돈으로만 보는 니쁜 의사들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