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추와 연탄, 벼루 총 3마리를 키우는 량재리입니다.
출산한지 90일이 넘었는데 아직도 자식의 대변을 죄다 핥아먹습니다.
강아지는 모성애로 출산하면 자식의 분뇨를 핥아먹는걸로 알고있는데 현재 90일이 넘었음에도 자견 분뇨를 지속적으로 먹으며 먹은 후 구토등의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보이는대로 치우고, 못먹게 하고 있지만 24시간 감시할 수 없어 아직까지 자견의 분뇨를 먹고 구토하는 행위가 반복되고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아가들에게 식분증 관련 약을 급여해볼까 고민도하는데,
3개월 미만 애견에게는 급여를 하지 말라되어있고,
후추가 맛있어서 먹는것 같지는 않거든요 ㅠㅠ
애기들 똥만 먹습니다. 자기 똥은 거들떠도안봐요..
#식분증 #모성애 #출산후식분증
보통 모견은 자견의 항문등에 자극을 주거나 자견의 배변을 1~2 달 까지 먹는다고 합니다
이유는 자견의 원할한 배변 유도 및 청결(병의전염),적으로부터 보호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자견의 배변을 먹는 행동이 2달이상은 모견도 부담스럽다고 하는데 드물지만 5개월정도 까지 자견의 배변을 먹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지금 3개월이면 문제가 없는건 아니지만 5개월이후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계속 변이 보일때 청소해주면서 기다려 보면 호전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식분증은 아시다시피 정확한 원인을 모릅니다
그냥 추정을 하면서 해결책을 내는 정도지요
그러니 모든 답변들이 답이될수 있고 아닐수도 있을 겁니다
이런 경우 답을 찾아야 한다면 제 생각에는 청결이 원인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모견이 자견의 변을 먹으므로써 청결을 유지 시키는데 현재 무언가 환경이 청결하지 못하거나 불안정하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글을 보면 3개월 아가들이 변을 스스로 보는지 배변은 가리는지 아니면 집이나 집 주변에 배변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만약 배변을 가린다면 모견의 행동은 식분증이고 아니면 식분증이라기 보다는 아직까지는 본능이라고 봐야 겠죠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답변입니다
참고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