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때쯤이면 콜라가 토끼가되서 우사인볼트급으로 날아다녀요
엄청 흥분한 상태로 왔다갔다 으르릉대면서 전혀 딴강아지가 되는거ㅠ같아요 그러다 푹 쓰러져 잠들어요
너무 흥분해 있을때는 입질도 심해지고 그래서 거실에 두고 방에들어가 문을 잠갔는데 혼자 계속 흥분해서 날아 다니드라구요
산책이 된다면 해주고싶은데 뭐든 입에 대려고해서 접종끝날때를 기다리고 있거든요 이제 이차까지뿐이 못했어요
그렇게 흥분했을때 제가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그냥 둬야할까요?? 안아줘도 봤지만 진정이 안되요
콩나물같이 하루가 다르게 쑥쑥크네요
토끼같이 껑충껑충 다니는거도 다리무리갈까봐 걱정되요
점프를 너무 좋아해요
점프직전 도약준비하다가 덮치는거 장난감에게도 나에게도 꼭 점프를....
그리고 요즘 화장실에 배변을 가끔하는데 맨나 하면 좋겠지만
화장실근처에 배변판을 둘까요?? 패드를 화장실에 깔 필요는 없겠죠??
지금은 똑 떨어져 자네요 ..
#화장실배변 #콜라잠뜻
우다다는 에너지를 방출하는 정상적인 행동이며 그만큼 건강하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쉽게 흥분하는 성격이라면 우다다하는 행위를 많이 하는건 좋지 않기에 조금씩 줄이 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산책이나 놀이를 통해서 어느정도 체력을 소진 시켜 줘야 하며 냄새를 맡는것 또한 흥분을 낮출수 있기에 노즈워크 놀이등을 통해서 흥분도를 조절해 줘야 합니다
왜 예방접종이 늦은지는 모르겠으나 3차 이후 항체검사를 통해서 이상 없다면 산책이 가능합니다
다른 나라중에는 종합예방 3차까지 코로나는 권장하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광견병은 기본적으로 물려야 걸리는 병으로 다른강아지와의 접촉만 피한다면 얼마든지 산책이 가능합니다
사회화시기의 중요성은 잘 알고 계실겁니다
이시기에 많이 보고 ,듣고, 느끼지 못하면 잘짖고 잘물고 예민한 강아지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강아지 집은 화장실 부근 보다는 사람왕래가 적은곳 자주 문닫고 열지 않는곳등 조용한곳이 좋습니다
배변판 또한 강아지 집 부근에 두는것은 좋지 않구요
또한 특별하게 무는거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강아지가 가지고 있지 않다면 시간이 지나면 무는건 자연스럽게 해결 됩니다
사람 손이나 발 등을 무는걸 놀이로 인식하거나 보상받는 행위로 인식안되게 행동을 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두발로 서서 뛰는 행위는 하지 못하게 교육을 해야 합니다
슬개골 탈구 및 골절되기도 하며 습관화 되면 산책시 다른 사람에게도 하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가 발생되기도 합니다
교육을 통해서 개선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