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생겼어요. 저희 집 강아지가 9개월차에 첫 생리를 시작하였고 발정기인것같구요. 혼자서 외로워하는것같아서 둘째를 들여야하나 나중에 교배를 시켜볼까 고민만 하던차에 쑥쑥 성장해서 여자가 되어버렸네요. 2번째 생리때 교배를 시켜 새끼낳고 가족이 생긴후에 수술을 할까고민이라서 상담을 받으러 가보려고는 하는데요. 최근 눈물도 많아지고 가끔 마운팅행동도 보이고 우울해보일때도있고 산책가면 금방 기분좋아지고 밥도 잘먹긴 하는데요 감정 기복이 보이네요. 네이버찾아볼땐 거의 중성화 안한 사람이 없어서 비슷한 내용이 없고요.
아이가 많이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일까요? 역시 중성화수술을 빨리 해주는것이 더 좋을까요..?
#중성화안했을때 #발정스트레스
중성화 수술은 나라 마다 다르고 의사들 또한 언제 하는게 좋은지 조금씩 다릅니다
중성화 수술을 권장하는 나라가 있고 조건이 되야 수술을 할수 있는 나라도 있습니다
암컷 중성화 시기는 첫 생리전 하는게 좋다고 하는 경우, 12개월 전후 이갈이 상태보고 같이 수술하는 경우 ,3번째 발정기때 해야 좋다는 경우등 숫컷과는 달리 조금씩 의견의 차이를 보입니다
저또한 현재 고민중이구요
원래는 중성화 수술 안할려 했는데 지금은 고민하고 있습니다
확실 한건 중성화 수술이 늦으면 늦을수록 병에 대한 예방력은 떨어 집니다
마운팅 또한 심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정 인형에 하는 경우 비슷한 크기의 인형은 모두 치워주면 효과는 있습니다
랑이 같은 경우는 조금 심한편이 었는데 특정인형에 계속 했구요
결국 비슷한 크기의 인형들 정리하고는 지금까지 한번도 안하더군요
사람에게 하는 마운팅은 하지 못하도록 교육을 해야 하구요
발정기가 올때 마다 스트레스는 받는다고 합니다
상상임신 , 식욕부진등등
최종적으로는 의사와 상담해보고 결정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