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라고 칭찬으로만 훈련하려고 했는데......
종이몽둥이 들었어요 ㅜ
아까 저녁에 잠투정하며 자꾸 입질해서 조금 큰소리로 혼냈더니 으릉으릉 대는거에요 날 이겨먹으려고 하는데 그냥 넘어갔는데
좀전에 나 화장실가는데 자다깨서 쫓아 나오길래 자라고 지집에 놓아줬는게
침대 올라 오는거에요 빈백으로 침대 올라올수 있게 대줬더니 오르락내리락 잘하거든요 그래서 좀 놀다 잘라고 놔둿더니 쉬를 살짝~ 하길래 휴지로 닦고 낼빨아야지하는데 또 싸고 또싸고 세번을싸는거임 첨쌀폼잡을때 배변판올려줫는데 도망가고 두번째도 쌀폼잡길래 또 배변판 올려줬는데 배변은 90퍼정도는 가리는데 아... 침대는 ㅜㅜ
이밤에 침대매트갈고 거실로 나가자라고 방못들어오게 하니 또 입질을
그래서 종이 방망이들었는데 또 으릉으릉~
이쁘다이쁘다해주니 날 만만이콩떡으로 본듯하여 맘먹고 혼냈어요
계속 앉아 시키면서 종이방망이 방바닥때리면서 좀 놀란듯하며 엎드려서 반성하는듯 하길래 뽀뽀 해주고 달게 줬는데 맘이 아팠어요
입질하면 외면하고 하는방법도 맨나하는데...
이런방법 부작용 있을까요??
빈백치우고 침대올라오는길을 봉쇄해논 상태고요 자꾸 올라올라하는거 못하게 하니 처량한눈빛 계속 보내다 지금 잠들었어요
침대 안올리는것은 쉬야하는거보다 침대에서 떨어질까봐 조마조마해요
콜라도 잘때는 지집으로 가서 자는데요
올려놓고 난 잠 절대 못잘거같은데
이가 많이 간지러운거 같아요 그래서 자꾸 입질하는거 같고 뭘 줘야할까요??
혼내놓고 너무 짠하고 콜라오고 난 잠도 제대로 못자요 ㅜ
겁나 부지런해짐 청도도 빨래도 몇배는 더하는듯요
외출해도 맘이 안편하고 그래도 콜라가 있어서 행복해요
근데 콜라가 너무 걱정되서 다칠까봐 걸어다님서 발에 자꾸 걸리고
저번엔 베란다 나갓다 들왓는데 쿵 소리나서보니 밖에서 유리에... ㅜㅜ 밖에 나간지도 몰랏어요 스텔스급이어서
조심한다고 하는데도 걱정이 너무되네요 ㅜㅜ
저 사실 동물 별루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밤에 글이 너무 길었네요
요지는 혼내는 교육 안될까요??
이간지로운거 어떻게 해줘야 하까요
오죽 지도 힘들면 내손과발을 물까싶어요 ㅜ
터그놀이는 별루 안좋아하네요
방법이 잘못됐나 금방 흥미를 잃드라구요
잘 물지도 못하고
선배님들 조언좀 해줘요 지금도 침대 올리고싶은맘 꾹 참고 문의드려요
#훈육 #이갈이
콜라가 아직 많이 애기라서 침대에 실수를 했네요😭
화나시죠 이 밤에 이불갈고 그럴려면..
잘못했을때 1초만에 혼내지않을거면 안혼내는게 좋데요
강아지들은 지나고나면 왜 혼나는지 몰라서 성격만 더 나빠져요ㅠㅠ
그리고 종이이몽둥이로 바닥쳐서 혼내놓고나서 마음아프다고 뽀뽀해주면 도루묵이에요...콜라입장에선 혼난게 아니에요ㅎㅎ
저도 다 해본일이랍니당😊
저희퐁이는 신기하게 애기때부터 배변패드아니면 쉬야랑 응가를 안싸서 실수안해서 이런스트레스는 없었어요
5~6개월부터는 침대에서 매일 같이 자는데 저도 첨엔 떨어질까봐 걱정많이했는데 안떨어지더라구요ㅋㅋㅋ
첨엔 외출시엔 제가 없을때 침대올라와있다가 떨어질까봐 계단막아놓고했는데 지금은 그냥 나가요ㅋㅋ
따로 훈련같은거 안했는데 떨어지지않구요 쉬야응가도 침대에서 같이 놀거나 자다가도 갑자기 신호오면 후다닥내려가서 배변패드가더라구요
그대신 이젠 침대못올라오게하면 난리납니다..ㅋㅋㅋ
앗 요점은 이게 아니였죠
콜라를 혼내기보다는 배변패드에 간식이나 사료를 두고 칭찬식으로 하다보면 된다고 들었어요
똑같은곳에 계속 실수를 한다면 그쪽에 배변패드를 두시는것도 좋아요
콜라가 지금 있는 배변패드위치싫어서일수도 있어요
그리고 입질은 하려고하면 손을 없애버려요
그리고 일어나서 자리떠나면 콜라가 이게 잘못된행동으로 주인님이 안놀아주고 가구나하며 점점 안한데요
그대신 지금 콜라가 이가 간지러울시기니까 개껌이나 실타래인형이런걸로 대체해주세요
콜라야 할수있오!!!엄마 힘들게 하지말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