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왔을때 600g(까리)/300g(아리)으로 왔었어요.
중간에 아프기도 했고 어쨌든 의사선생님 말로는 종이 작은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포메니까 당연히 작은거 아닌가? 했죠)
그 이후로 5개월(까리) 4개월2주(아리) 까지는 1.4g/1.2g정도 여서 종합백신(아파서 병원입원하고 병치레하느라 늦었어요)하러 갔을때
자꾸...왜케 살이 안찌니...밥 안먹나요? 걱정하시더라고요.
그래서...그때 와서...소고기도 구워주고. 목살도 삶아주고...사과도 주고 당근도 주고...
터키고기사료도 눈물이랑 털에 좋다고 해서 놀이로 주고...
간식도 명태 황태...막 주고 했더니
급 살이 찌더니 1.7g/1.5g까지 오르더니 이번에 갔을때 보니 1.85g/1.8g(ㅋㅋㅋ 아리는 맛없는 사료도 어찌나 열심히 잘 드시는지)가 된거예요.
3주만에. ㅠ.ㅠ
의사선생님께서도...배에 살이 쪘네? 이러시면서...살 찐것보다는 마른게 낫다고 하시는데...
크라고 막 줬더니 크진 않고 살만 찌는거예요.
선생님께서 강아지들이 크는 스타일이 아닌 거 같다고 다 큰 듯하니 조절하셔야 한다고 하시네요.
까리가 지금 이게 털찐게 아니라 살찐거예요. 볼살 터질거 같은거 보이시죠? ㅠ.ㅠ
지금 털갈이중이라 털 다 빠져서 만져보면 지금 몸에 털이 달라붙어 있거든요. ㅠ.ㅠ
아리는 여우상이라 얼굴은 정상이지만 ㅠ.ㅠ 털살이 아니라 뱃살이 지금 추욱....흑흑.
집 전체에 매트를 지금 다 깔아서 둘이 미친듯이 추격적을 하고 있어서 겨울이라 산책 못가는건 어느정도 무마될 듯 한데.
고기는 절대 먹이면 안되겠죠?
간식도 엄청 줄여서 당근이랑 사과 조금. 사료만 주는데도 계속 저 상태네요.
ㅠ.ㅠ #슬개골 이 걱정되어서 ...급 죄책감에 글을 올려요.
한번 찐 살은 절대 안 빠지는건가요?
#다이어트 는 어찌해야할까요?
저희애들은 올해부터 1.2kg 1kg 이였고여 지금은 7개월 넘었는데 3kg 2.4kg에요 아직 성장기라 어쩔수 없어요 그렇다고 안먹이다 저혈당 쇼크오면 그게 더 큰 문제가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