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설이는 귀뒤에 유분? 기름..? 이 많아서 그런지 빗질을 매일해
도 귀뒤만 저렇게 뭉쳐있고 털도 귀뒤만 안자라내요 ㅠㅠ 귀 뒤에
피부에 각질? 같은게 조금 있긴 한데 혹시 이게 피부병 때문에 털
이 안나는 걸까요?... ㅠㅠ
애기때부터 잔병때메 병원을 많이 가서 걱정이 되내요 몸이약해서 산책도 접종 다맞추고 5개월 부터 시켜서 인지 사회성도 떨어지고 애견 카폐에 가도 강아지들이랑 어울리지를 못해요
사람한테는 엄청 잘 달려드는데 ...
6개월 좀 넘었는데...귀 털 자라는법과 강아지들과 친해지는법 좀 알려주세용 견주님들!!!
#엄마가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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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요ㅜㅜ 산책 가다 만난 모르는 강아지랑..아는척 하는것도ㅜㅜ..하아..
울 퐁당이는 산책도 못했었어요..딴강아지보면 얼음이었는데.. 좀 많이 ..어른 강아지를. ..만날수있게 되어서는.. 나이가 좀있는 형누나..강아지요.. 그래서 트라우마를 깨게 되었는데....참 쉽지 않죠ㅜㅜ
원숭이땐 전체적으로 털이 워낙 많이 빠지긴 했는데
귀뒤는 유분때문인지 뭉쳐서 설이처럼 속살이
보였었어요. 그때 물친털 푼다고 하도 빗어놔서 이젠 귀쪽만 만져도 싫어라해요 ㅠㅜ
지금은 털이 많이 나긴 했지만 귀 뒤쪽 뭉치고 꼬불거리는거 여전한데 봉구가 귀쪽 빗는걸 싫어해서 살살 빗기고 있어여.
드라이파우더라도 사서 뿌려볼까봐요..
스트레스성일수도 있고 곰팡이균 때문일수도 있을수 있습니다
곰팡이균 검사는 작은 병원에서는 안될수도 있고 좀 큰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 강아지와의 관계는 사회화시기의 문제도 있지만 유전적으로 그런성향을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강제로 친하게 할려고 애견카페를 가거나 애견유치원에 보내면 안좋아지는 경우도 많구요
산책시 다른 강아지와 인사시킨다고 강제로 만나게 하는 것도 좋다고는 볼수 없습니다
이런 잘못된 방식을 통해서 스트레스성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도 있구요
되도록이면 얌전하고 움직임이 적은 조용한 강아지와 천천히 거리를 두고 시간을 가지고 만나다 보면 점점 친해지고 그러다 보면 다른 강아지에 대한 경계심이 낮아 지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이런성향을 가진 강아지는 다른 강아지와 만나서 서로 냄새 맡을려고 다가갈때 줄을 조금 짧게 잡고 약간 팽팽하게 텐션을 유지해 주는게 강아지가 조금더 안정감을 줄수 있습니다
중요한건 시간을 두고 천천히 친해지도록 해야 합니다
평행 산책도 도움이 되구요
헉...곰팡이균이요?ㅠㅠ 뭔가 문제가 있으니 귀 부분만 털이 안나는 거겠지요.. 원숭이시기만 보다가 계속 그러면 큰병원대려가서 곰팡이균 검사 한번 해봐야겠내요.. 얌전한 강아지는 커녕 강아지 조차 만날 상황이없어서 ㅜㅜ 에휴
산책할때 보면 얌전한 강아지들이 간혹 보입니다
아니면 얌전하지 않더라도 괜찬습니다
당장 가깝게 갈께 아니니까요
거리를 두고 조금씩 따라가면서 거리를 좁혀 보면 상대편 강아지와 어느정도 거리에 갔을때 신경을 쓰는지 확인하고 산책할때 마다 다른 강아지들 과의 거리를 조금씩 좁히면서 다른강아지가 가까이 와도 아무일 안 생긴다는걸 보여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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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ㅜㅜ 저희 애기도 제가 털 빗다가 뽑혀서..좀그런데 시간이 경과 해봐야 알듯한대요.....털 뭉치거나 하진 않았어요? 울애긴 털이 뭉쳐서 제가ㅜㅜ 풀려다 ..사고친거구...
아예..안나는 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