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두 달 된 우리 강아지 둥이인데요 ㅠㅠ 장난감을 줘도 장난감이랑 안 놀고 집에는 영 들어가려 하지 않고 손, 옷, 발 등 사람 관련된 것만 졸졸 쫓아다니면서 세게 물고 다니네요 이거에 대한 대처방법 없을까요? 그리고 오줌도 찔끔찔끔 누다가 여러 곳에서 싸는 대참사가... 사료를 별로 안 좋아해서 인지 사료 주면서 훈련도 넘 힘드네요... ㅠㅠ 그리구 사람 없으면 낑낑대는데 가만 놔둬야 할까요? 이 세 가지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ㅠ 강아지 처음키우는 제가 너무 서툴어서 너무 바쁘기만 하네요...
#세이블포메라니안 #세이블포메라니안 #주둥이 #배변훈련 #2개월 #분리불안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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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자 두달만에 데리고와서
지금 세달 반 되어가는 처음이도
자기집이나 방석에서는 절대 안잡니다.
열이많아그런가 찬바닥만 찾아다녀요
쇼파밑. 침대밑. 애닳았는데 이건 시간이 지나면
나아진다고해요
배변...아직 애기인데ㅎㅎ
지금은 거의 가리지만 아직도 침대위나 이불위에는 실수를 한답니다..이제부터죠..
분리불안은 아직 주인을 파악못할듯해요
네달 되어가는 지금에야 주인 따라 나가려고 징징거리는데 아직은 ㅎㅎ
입질이 문제인데 ㅎㅎ
아직도 발 손에 집착합니다
엄하게 하는 사람에게는 거의 안하는데
찡찡하는 큰누나손은 엄척집착해요
이도나고 갈이시간도 다가오고
이문제도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만
두달은 아직 어려요
사랑으로 지켜보시며 천천히 하셔도 될듯요ㅎㅎ
너무 이른 나이에 뭔갈 바라고 있었네요 ㅎㅎ 혹시 사료 안 먹고 물만 엄청 많이 먹어서 오줌도 노람과 투명 사이에 있는데 혹 이런 비슷한 사례 경험담 있으신가요? ㅠㅠ
사료는 ...왜 관심없어할까요
3일지났으니 아직 낯설어인가...
우리애기는 정말 사료식탐 장난아니었어서..
두달된놈이 밥그릇스텐소리만 나도 잠에서 깰정도로 ..
그래도 물을 많이먹어 다행이긴하지만
너무 안먹어도 저혈당이 걱정이니 잘 관찰하시다
계속 그러면 병원조언을 받아보세요
이것저것 걱정 많으시죠 ㅎㅎ
저희도 첨에 그랬어요
걱정반 신기함반.
관심가지고 키우다보니 시간도흐르고
지금은 세달 반정도에 1.7키로로 아주 개구쟁이로 잘 크고있어요
잘 될거예요ㅎㅎ
아직 어려서 그래요. 아무데나 배변하고 혼내도 칭찬해도 다 좋아서 까불까불~ 그러다가 6개월부터는 눈치도 보고 배변도 잘 가려요. 사랑으로 잘 알려주고 보살펴 주세요. 2개월땐 휴지 30롤 3묶음 한달만에 다 썼답니다. 배변을 요기저기 여러곳에 하느라 ㅠㅜ, 그러다 지금은 아주 잘 가려요.7개월 지나가니 아주 똑똑하게 사람말도 잘 듣구요. 힘내세요
두달은 너무 어린 얘기에요. 지금 많이 힘들다고 느끼실수 있지만 시간 지나면 많은 행동들을 알아서 없어져요. 교육은 지금 효과 없다고 느낄수도있지만 오느날에 강아지도 이해할거고 다 괜찮아질거에요^^ 힘내세요!
주인마다 다르지만 또 강아지마다 달라요. 제가 전에 키웠던 애기가 정말 오래 걸렸어요. 한 8개월? 되고 드디어 배웠어요. 이번에 키웠던 애기가 집에 오고 2일만에 배웠어요. 주인은 똑같고 했던 교육이 똑같고요.
전 어렸을때 키워보고 (부모님이 키우신거죠 엄밀히 말하면). 첨인데..오자마자 배변을 가리더라구요ㅜㅜ 배변패드 깔아주니까...
장난감은..잘..모르겠지만..사람손발 .에 관심많고..흠 ..윗분들 얘기..종합해보면..맞는듯 해요..케바케 인듯.. 아직 엄마젖먹고 있어야 하는 아기강아지..가 많이 불안해서하는행동이니까..
제가 예전에 구청에서 우연히 펫 행동교정사를 초청해서 강의 하는걸 참석했는데요...
반려동물은 생각이라는걸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 두달 된 반려동물한테 생각은 거의 없겠쬬??ㅎ
특히 낮선 환경,주인의식,식사,배변활동,놀이,산책,간식 등등...이런것들의 대부분이 두달된 친구한테는 매우 어렵게 생각될꺼라고 합니다.
대/소변은 유도제를 뿌려 어느 정도 유도는 하지만
본인이 저질러 놓은 대/소변 냄새가 강하여 이리저리 싸게 되는것이죠.
또한 참는것이 댕댕이의 생각과 달리 공간 자체가 협소하거나 지저분 하면 스트레스를 받아서 잔 오줌을 많이 지린다고 하더라고요.
사료는 모든 견종들이 식성이 같을수는 없겠지만...
대부분 급여 해주는 만큼 잘 먹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안 먹는건 아닌가 생각 해 봅니다.
정답과 비슷한건 있겠지만 댕댕이의 마음을 저희가 이해 하기엔 많이 부족하니깐요.^^
집이나 방석 등등...
저희 카푸도 처음에는 관심도 없었어요..^^
지인분들 말티즈,포메,닥스훈트,치와와,푸들을 키우는데
그분들도 다 제각각이었습니다..ㅋ
다만 공통 된건 쇼파 밑, 침대 밑, 기억모양 등등...
이런곳을 많이 선호 하고 이런곳을 좋아 했다는 점..ㅋㅋㅋ
자기만의 공간을 원하는 댕댕이들이
그 공간을 찾으려다 보니 막힌곳,안전한곳을 찾는거 같아요^^
강의를 들었을 때 낮선곳,낮선 물건 등등이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주고
그게 강한 아이들은 사료도 물도 안먹는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길어 지면 조용한 새벽에 조금 먹는 반려견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입집은 누구나 격는 문제겠죠?ㅋ
카푸 입질때는 저희 가족 손,발이 모두 대상이었죠?ㅋ
심지어 식탁,의자도 가끔씩..ㅋㅋ
이것또한교육과 시간이 ..ㅋㅋ
보호자들이 많이 기다려줘야 하고 보호자들 많이 노력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다른 관심으로 유도를 해주시고 다른걸로 계속 놀아주셔 보세요..ㅋ
이제 3달 이면 유치도 있을거고..ㅋ
이갈이, 등등 그런 경우로 하는경우가 많아요..ㅎ
아직 어리고 분별을 못하는 기간이라고 생각 합니다.
훈련을 통해서 얻는 교육이 낮설고 적응이 안되는 경우 있으니 보호자님께서 너무 급하게 생각 하지 마시고
천천히 지켜 보시고 반려견을 아껴주시면 충분히 잘 할꺼라고 믿어요..ㅎ
주저리 썼는데 제가 쓴거지만 이해가 안되네요..ㅋㅋ
죄송 합니다 횡설 수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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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두달된 아기한테... 암끗도 몰라요 ㅎ
아기때는 소변을 그렇게 보드라구요 살짝 살짝 수시로
아기인데 왜 사료를 안좋아하까요?? 그시기는 환장하던데
우리콜라는 두달때는 나 쳐다보도 안했는데 밥줄때만 날 환영했었답니다